비상등이란 보통
내 차에 문제가 생겼거나.
내 앞에 문제가 생겼거나.
잠시 정차할때 씁니다
그리고 3~4회 정도 짧은 점멸로는
고맙다거나 미안하다고 하는 의사표시용으로도 많이 쓰이죠
그런데 도로를 나가다보면
에이씨 머리부터 들이밀고 기어이 나랑 같은속도로 달려와서 끼어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 끼어들면 그제서야 비상등 몇번 깜빡입니다
무슨짓을 해도 설사 사고가 날만한 운전을 하면서도
그저 비상등 두세번만 켜주면 만사 오케이란 생각을 가진분이 많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