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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타이어글을 보고.. (ft. Today)
게시물ID : car_93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돌맹이
추천 : 3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13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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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조금전 타이어글을 보고 오늘 있던일도 생각나서 적는데 상관관계가 큰 일은 아니에요!! 다만 양심적이고 좋은것을 추천해주시는 작성자님을 보면서 오늘 느꼈던걸 적어보려고요!! 

참고로 저는 공임비란 전문가의 노력의 댓가라고 생각하지 등처먹는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갖게만든.... 곳도 있죠....

 오늘 예비군 가는 날이라 부모님차로 동생과 갔어요 아버지가 하루전에 사이드미러로 벽이랑 키스 ㅠㅠ 훈련 끝나고 공식수리점가서 교체할 생각으로 갔는데 훈련이 끝나니어느덧...5시반.. 집근처로 가자니 늦을것 같고 주변 ㅇㅌ샵에서 고치자고해서 갔는데.... 

보자마자 이건 통으로 가셔야해요 라고 하더군요 
뭐 그럴수 있죠... 
근데 한쪽에 가격이 18만원... 
엄두가 안나서 유리와 깜빡이만 갈 수 없냐고 하니까 
뭐 별 말안하고 구석으로 몰고 가더군요 ㅋㅋㅋ 
전 그때 저희차가 급발진과 급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아....아직 차가 잘 나가기는 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ㅂㄷㅂㄷ 

그리고 기다려도 안오길래 가서 보고 있으니까 지금 부품이 없다고... 그리고 부품 오면 88000원이라고 그런말을 듣고 굳이 여기서 갈아야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차라리 집근처 ㅇㅌ샵에 가자 (여긴 저희집 단골급입니다) 

일단 집근처 ㅇㅌ샵은 타이어 마모된거 알려주면서 싼곳도 알려주고 얼라이먼트 나갔으니 타이어 갈면서 맞춰달라고 부탁하면 거의 해준다고 여기서 안하시는게 더 싸다고 말해줬던 곳입니다. 

부가설명이 길었지만 여기는 부품이 내일 오더라도 가까우니깐 여기서 해야지 하고 가서 내리자마자 
오른쪽 사이드미러 유리가 깨졌어요 ㅠㅠ 라고 말했는데 보시더니 어디 전화하시고 음... 39800원입니다 라고!!!! 

처음에 동생이랑 저랑 당황해서 "네? 부품비가요?" 라고 다시 물어보니 "부가세도 포함이에요"라고 ㅋㅋㅋ 진짜 웃펐어요.... 
ㄱㅇ 공식샵인 ㅇㅌ샵에서 가격차이가 2배라뇨 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오늘은 늦엇으니 (6시20분이었아요) 내일 9시까지 오라는 말과 함께 인사도 해주시더라고요 물론 모든 공임비가 동일 할 순 없겠죠..! 
그래도.... 10% 내외가  적정 공임비의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아 참고로 단골집은 공임비가 좀 투명한게 어디는 시간당 얼마라고 다 따로 구분해서 휴게실에 부착되어있어요 
뭐 정말 큰 일이나서 급하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이번기회로 이제는 단골집만 다니려고요!!! 
잊어버리기전에 기억하고자 글 남겨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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