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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된 저의 무쏘스포츠 이야기
게시물ID : car_96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나어로a
추천 : 11
조회수 : 1073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7/07/20 14:01:33
아버지가 가족들과 상의 안하고 산 무쏘 스포츠

처음에 어린나이에 큰차라서 그냥 좋았음

이차로 이곳 저곳 가족끼리 여행 갈때

짐에대한 부담이 없어서 좋았음 이것저것 다넣고다님

나중에는 집에 나무보일러를 설치하고

한겨울에 나무하러다닐때 트렁크 가득 나무를 싣고도 눈길도 잘다녔음

그리고 취업을 하고 코란도밴을 500만원주고 산뒤

아버지의 무쏘와 바꿈

그리고 내차가된 무쏘

사회 초년생일때 친구들 이사는 무조건 무쏘로 했음 다들 어린나이라 짐들도 없고 해서

기름값+밥한번에 이사도 많이해줌

그러다 이제 사회생활을 해보니 여러가지 차들이 보임

이차 사고싶다 저차 사고 싶다

쓸데없이 오유에 이차가 좋아요 저차가 좋아요 물어보고

그런데 차가 바꿀 명분이 없음 너무 튼튼함...

무쏘 한살때부터 봐주시던 정비소 아저씨가

무쏘 10살때 이차 아직도 10년은 더탈수있다고 말해주심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 이유를 만들어서 바꾸자라고 마음먹은게 3년정도

그런데 요즘 차가 콜록콜록하고 소리도 여기저기 안좋아 보이고

근데 사람마음이 참 이상한게 차가 아프니까 내마음도 아픔

몇주전 나에게 10년은 더탈수 있다는 아재는 아직 큰문제는 아니지만 1,2년 정도 더 타고 바꾸라고 하심

비록 에어콘틀면 차가 힘들어하고 가끔 와이퍼도 작동안되지만

그래도 좀더 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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