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고있는 상황에서 오른쪽 시야로 뭐가 다가오는것 같아서 보니깐 나란히 달리는 상황에서 미친것이 깜빡이 키고 제 차쪽으로 점점 붙고있더라구요? 

거리가 어느정도였냐면 주차시 문 간신히 열고 내릴 수 있는 거리? 진짜 식겁했습니다 나란히 달리고 있는데 뭐이런ㅜㅜ클락션 안울렸으면 그대로 밀고 들어왔을것 같네요.. 

화딱지 나서 쳐다보니 쳐웃으면서 동승자랑 이야기 나누고 있더라구요ㅎㅎ

심지어 나중에보니 초보딱지 붙이고 운전하던데 초보면 적어도 운전에 집중을 할 생각을 해야지 기가 막혀가지고 ㅜㅜ 

아.. 지금도 쳐웃는 모습이 아른아른거리네요^^ 

그 외 차선 두개물고 다니는 차량 ..직진 우회전 가능한 차선에서 신호 걸려 대기하고 있는 차한테 안간다고 클락션 미친사람처럼 눌러대는 인간.... 

오늘 한꺼번에 미친자들을 많이 봤더니 현기증이 올라오네요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