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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보는 문명5 과학승리(스압) -2-
게시물ID : civil_4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름님
추천 : 10
조회수 : 45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18 03:47:30

간단히 보는 문명5 정복승리실패 두번째 

-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ivil&no=4270&s_no=427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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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우선도는 무조건 식량입니다.

이건 전편부터 꾸준히 강조한 포인트!

부족한 망치는 인구가 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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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질긴 야만인 주둔지에 이를 갈고 있던 중

반대편에서 야만인 궁병이 켈트 일꾼을 물어왔습니다. 솔직히 기대도 안했는데 의외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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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섣불리 먹을 수 없는 상황, 이집트 정찰병이 야만인 주둔지를 스틸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야만인 진지를 포위할 경우 막타를 치기위해 주둔지에 죽치고 앉아있는 경우가 고난이도부터는 자주 생깁니다.

급하게 가져가기 보다는 확실히 먹을 수 있는 타이밍을 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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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네번째 사회 정책은 수도의 식량을 뻥튀기 하기 위한 대지주를 찍습니다.

대지주는 수도의 성장률이 10%만큼, 식량이 2만큼 증가하며, 수도 중심으로 운영할 경우 사기에 가까운 사회정책입니다.
(참고로 스샷은 행복 2라고 적혀 있지만, 오타입니다. 실제로는 식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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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문명의 정체는 가슴 대빵큰 예카테리나 누님이었습니다.

전략 자원 뻥튀기라는 무시무시한 종족특성과 중상급의 UU, UB로 무장한 상위권 문명입니다.

전략자원 뻥튀기를 통해, 전쟁도 내정도 강력하게 운영이 가능한 문명으로 유명하지요

AI는 기본적으로 전쟁을 혐오하지만, 독일처럼 기회주의자적인 모습을 자주 보이는 문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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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대사관을 설립합시다.

연구협약 콩고물이 떨어질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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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에게 붙잡힌 켈트족의 시민을 생포했습니다.

돌려주면 BC 1900년도에 준 은혜를 AC2000년이 넘어도 기억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식량 타일 개발이 바쁩니다. 낼름 먹어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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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정찰하던 정찰병이 엘도라도를 발견하였습니다.

정말 별거아닌거 같은 자연불가사의이지만, 이 불가사의의 존재 의의는 최초 발견자에게 500골드를 준다는거..

참고로 스페인이 발견하면 천골드 먹습니다.

대보초와 함께 스페인 꿈의 자연 불가사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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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그딴거 다 필요없습니다. 강을 끼고 있는 타일은 무조건 농장입니다. 안그러면 후반에 인구증가율을 도시가 버티질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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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연구가 끝났고, 이제 오라클을 먹을 시간이 왔습니다.

굳이 안먹어도 되지만, 저번에 못먹어서 한이 맺힌 관계로 이번엔 반드시 먹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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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모를 철의 존재를 위해 청동기술까지는 연구해 둡니다.

다음목표는 당연히 공공행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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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접하고 있는 숲과 정글은 싹다 베어버립시다.

타일 확장에도 방해가 되고, 농장을 짓는 것이 더욱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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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패치에서 새로 등장한 자원인 코코아입니다.

개인적으로 모 애니 최애캐랑 이름이 같아서 좋아라함.......

다만, 사치 자체는 매우 애매한 모습을 보이는데, 재배지를 통한 식량이 아닌 골드부스팅인 관계로 개발을 하면 식량 생산량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바나나는 개발 여부가 자유로운 자원이어서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개발을 하지 않기도 하지만, 코코아는 사치라서 어쩔 수 없이 개발을 해야하는게..

그래도 초반 한정 3식량이므로 초반 운영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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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타일 개간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말을 개발하고 팝시다.

가격은 개당 턴골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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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채작업은 내륙 타일이라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죄다 베어서 원더 망치와 식량을 확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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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에서 슬슬 코리끼리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높은 확률로 저를 공격할 것입니다. 

코끼리 계열 기병유닛 중, 카르타코 UU는 제법 저평가 되는 편이지만, 신난이도 코끼리 물량하나는 사람 혈압오르게 만들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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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한 환경파괴의 결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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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수치  + 오라클을 통해 전통을 완성시킵시다.

전통을 완성시키면, 최초 도시 4개에 송수로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신난이도에서 플레이어가 AI의 생산력을 따라갈 수 있는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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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건설 목표는 국립대학입니다.

도시 과학력을 50%나 끌어올려주는 꿀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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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쟁을 하기 좋은 시기는 아닌 관계로 디도의 눈을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희생양은 이집트
(중반이후 원더러시를 통한 내정을 굴릴게 뻔하므로 초반부터 조져놓는게 좋습니다.)

원체 호전적인 문명인지라 사주를 해도 비싼 값은 부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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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호관계선언을 얻어냅니다.

이제 저는 켈트만 신경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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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놈의 이집트가 지 영역을 놔두고 알박기를 시전하기 위해 저희 국경근처까지 내려왔습니다.

당연히 응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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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켈트까지 끌어들여 신나는 3:1 싸움을 만듭시다.

사주비용은 꽤 비쌌지만 비싼값은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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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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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기가 제 두번째 멀티 목표입니다.

3바나나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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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선포 이후, 개척자는 맛있게 냠냠해줍니다.

신난이도 AI들의 알박기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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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행정 연구 직전,

현재 잉여식량은 20입니다. 만약 아래 타일들이 전부 초원이었으면 30식량까지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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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행정을 연구 완료했으니, 이제 연구협약과 추가 연구력을 위해 교육학을 연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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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행정의 담수 타일 식량 증폭효과를 통해 20식량이 28식량으로 뻥튀기 되었습니다.

초원이었으면 40까지도 바라볼 수 있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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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육학 연구를 끝낸 카르타고에서 연구협약을 제안하였습니다.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으므로 받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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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 응징은 끝났으니, 이제 이집트랑 평화조약을 맺도록합시다.

어차피 거리가 멀고 사이에 장애물이 둘이나 있으므로 전쟁다운 전쟁은 해본기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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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치의 위엄.JPG

고대, 고전시대 전쟁광 페널티가 미친듯이 너프된 관계로 단순 선전포고만으로는 본국마저도 큰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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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들리는 이집트가 수도를 잃음 

전쟁사주가 이래서 위험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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