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게임 시작부터 서술하려고 했는데
스크린샷을 날려먹는 바람에;
보존된 시점부터 시작!!
목표는 나폴레옹으로 군사승리입니다. (왕자 난이도, 대륙 맵)
알차게 즐겨볼 생각으로 모드들을 찾아봤으나 뭔가 머리 아파서 관뒀습니다.
바야흐로 AD 920년, 대륙 북서쪽에 자리잡은 프랑스는
남쪽으로 한국과 국경을 맞대고 해안가 도시 오를레앙과 동쪽 신도시 리옹을 중심으로 세력 확장을 시도하는 중이었다.
그 외 머나먼 동쪽 스페인과 남동쪽 인도 때문에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금이 부족하게 때문에 대상 숙소를 짓습니다.
간디가 개수작을 걸어옵니다.
어디서 말 따위로 사치품을 강탈하려고!!
칼같이 거절해줍니다.
리옹 북동쪽의 밀이 탐나니 타일 구매를 해봅니다.
교통을 용이하게 도로 개통!
정찰병이 마드리드 근방에서 전사하였기 때문에 새로 뽑습니다.
V자 모양의 귀여운 리옹!
콜로세움을 지어줍니다.
파리에 원형 경기장을 짓고 싶거든요.
부족한 재정을 잠시 이걸로 때워줍니다.
앗! 야생의 위대한 음악가가 나타났다!
걸작행
사치품을 강탈하려는 이사벨라.
단호하게 턴당 금을 5로 올려서 제안했는데 받아들여 버렸습니다.
...이게 아닌데?!
정책 도입 시간이 왔습니다.
머지않아 한국과의 전쟁을 준비할 예정이므로 자유 정책을 미리 마스터해줍니다.
그리고 위대한 장군을 뽑습니다.
위풍당당한 마리우스의 위용
스파이가 사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과학도시 서울에 잠입시켜줍니다.
안 줘
기사도 연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랑스의 고유 타일인 프랑스 성을 건설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뭐냐면 타일에 문화를 추가시키는....거더군요
좋구나!
이제 전쟁을 위한 연구를 좀 더 해봅니다.
한편 정찰병은 열심히 정찰 중입니다만
야만인들이 방해가 심하군요.
위인의 출현이 잦습니다.
제조 공장을 박아줍니다.
더블 팩토리!
아니 또?
걸작행
안돼! 구석으로 몰렸어!
급한대로 이사벨라에게 도망치기 위한 국경 개방을 요청합니다.
욕심많은 여자같으니라고
한숨 돌린 아주 작은 정찰병
노트르담을 지어봅니다.
프랑스하면 노트르담이죠! (?)
정찰병의 정찰로를 계속 터주기 위해 간디에게도 국경 개방을 승낙받았습니다.
근데 그새 노트르담을 스틸당했습니다.
행복 덕후인 저에게 매우 짜증나는 소식이군요.
이참에 파리에서 병력 대량 생산을 해봅니다.
전쟁이다!
전쟁을 위해 명예 정책을 찍어봅니다!
또???
걸.작.행.
국립대학을 짓습니다.
아 안 바꾼다고
슬슬 준비가 되었습니다.
벌벌 떠는 세종
동맹 관계이던 옆 도시가 덩달아 설칩니다.
밟아주는건 나중으로 미룹니다.
전투중 진급하면 우선 체력을 채워줍니다.
쟤는 왜 갑자기 전쟁하자고 할까요?...
물량을 앞세워 승리!!!
전초기지를 확보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위대한 장군 박아놓고 아예 잊어버렸습니다.
...
그래서 성☆채★로
과연 몇 년만에 한국 정복이 끝날까요??
성실히 게임을 진행한다면 계속 연재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