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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문명5 불멸자 문화승리 -5-
게시물ID : civil_4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름님
추천 : 8
조회수 : 69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31 01:04:04
-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ivil&no=4542&s_no=4542&page=1
-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ivil&no=4543&s_no=4543&page=1
-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ivil&no=4545&s_no=4545&page=1
-4-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ivil&no=4546&s_no=4546&page=1


한 게시판에 죄다 몰려있어서 본격 의미없는 지난이야기..

방송이 아닌 그때그때 스샷을 찍어서 그런지 분량이 매우 적음

몇몇 중요한 이벤트도 있었을 법 한데..죄다 날아간듯 

사실 스샷이랍시고 찍은 것들도 올리면서 이건 왜 찍었는지 의미 불명인 것도 많고..

플레이 하면서 너무 느긋하게 하다보니 삽질도 많이 한지라 이걸 과연 공략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의문이 되는 중

그래도 문화승리란 이런것이다! 라고 감조차 잡지 못하는 초보분 한분이라도 이해 시켜 줄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 행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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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관광은 냉각기술 이전까지는 보잘 것 없지만

방송탑(극단적인 문화 테크를 탄다면 CN타워)을 건설하고(도시의 문화력 33%) 호텔(도시의 문화의 50%를 관광으로 전환)을 

건설하는 시점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40~60, 걸작이 많을 경우 100정도의 관광이었다면 이제부터는 

200~300 가량의 관광수치가 생성되면서 본격적인 문화 전쟁이 시작되는 거지요 

그리하여 매턴당 생성되는 관광수치가 문명국가가 생산하는 문화수치를 뛰어넘는 순간부터 관광은 누적이되고 도시에 영향을 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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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문화승리에 도움을 주는 요소로 세계종교와 단일 이념이 있습니다. 

하지만 둘다 상당한 어그로를 끌어모으고 채택이 될 확률은 높지 않으므로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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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대 문명이 생성하는 문화수치보다 많은 양의 관광을 생성하게 되면 끊임없이 누적되어 상대 문명의 문화수치를 위협하는

양의 관광이 쌓이게 됩니다. 누적된 관광이 상대 문명의 총 문화량을 초과하게 되면 해당 국가의 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국가가 되고

문화승리의 첫 단추가 끼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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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이 다를 경우 관광 생성에 페널티를 받습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선 해당국가에 외교관을 파견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상쇄되는 것은 아니고 손실을 줄이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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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를 먹기 위해 위대한 기술자를 신앙으로 현질했습니다. 다음 기술자는 1600가량의 신앙이 필요하니 남는 신앙은 위대한 음악가에 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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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은 인터넷 검열시스템을 만들 것이 아니라면 크게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넷 검열 시스템은 인터넷 기술의 능력(관광X2)를 무효화하는 건물로 고난이도에서 패왕문명이 이를 먹었을 경우 문화승리는 물건너 갑니다.

혹시나 문화승리를 노린다면 빠르게 선점하여 주거나, 그전에 문화로 압살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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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의 위협이 큰 관계로 안정적인 문화승리를 위해 원자론과 핵분열을 연구하여 핵무기를 만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핵을 보유하고 기회가 된다면 핵확산 금지조약을 걸 생각

핵확산 금지조약은 정말 좋은 의도로 핵을 금지시키는 것이 아닌, 패왕 문명들이 약자 문명들이 핵을 만들어서 전쟁에 변수를 주는 것을 막거나

약자 문명이 빠른 연구로 핵을 보유하고 타국의 핵보유를 금지시킴으로써 전쟁억제력을 가지기 위해 쓰는 결의안 입니다.

쓰고보니 윗동네 돼지가 생각나네요

트로피코 4에서도 핵무기를 제작하면 예산이 -가 되지않는 다는 전제하에 소련과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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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심히 발굴하고 원더놀음 한 결과는 미칠듯한 테마보너스와 관광으로 보답받습니다.
(우피치 만들어놓고 삽질하는 바람에 원더보너스 못먹는건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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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가 평등이념을 받아 들였습니다.

평등을 선호하는 문명은 내정문명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평등선호 문명들은 전제와 체제를 선호하는 싸움꾼문명들에게 잡아먹히고 소수만 남게되죠

고난이도에서 평등운용이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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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할 생각은 없으니 쓸모없는 전력자원은 죄다 팔아서 돈으로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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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행복도 만큼 문화력이 되므로 사치는 꾸준히 구매해서 문화력을 올리는데 사용합시다.

의외로 상업을 만땅올리는 것도 괜찮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사치품의 행복도가 2만큼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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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 난 그냥 니들 엿먹일려고 평등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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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턴즈음에서 덴마크의 문화에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했습니다.

문화승리달성을 위한 첫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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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찍기위한 과학력이 부족하고, 평등자체가 전문가 관련 버프가 많기 때문에 합리주의를 마스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제 모든 전문가는 2의 추가 과학력을 생산합니다.

평등은 찍기는 힘들지만 찍기만 하면 전문가와 내정에 큰 버프를 주기 때문에 한국 같은 문명이 평등을 도입하면 남들이 야포쏠때

한국은 우주선을 쏘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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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승리까지 이제 남은 남은 문명은 4개, 아즈텍이 가장 큰 장애물이네요

전쟁질하면서 얻은 문화력도 문화력이고 문화재 약탈도 만만찮게 했기 때문에 다른 문명들에 비해 독보적인 문화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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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오스만 끗

이제 3개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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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음악가는 계속해서 순회공연 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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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전문가는 1의 추가 망치를 생성합니다.

과학슬롯 기준 5과학 1망치를 생성합니다. 아카데미 마이너 버전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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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전쟁은 무서우므로 아즈텍과의 국경선 사이에 병력을 배치합시다.

전투기가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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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원더는 모두 제껍니다.

스타팅이 좋으면 이런 대참사가 벌어짐

사스가 운빨 좆망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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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협약은 몽땅 받아줍시다. 

어차피 얘들이 발버둥 쳐봤자 과학력은 더이상 따라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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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즈텍 국민들이 전제정치로 인한 불행을 감당하지 못하고 혁명을 일으켜서 평등을 강요했습니다.

이걸로 평등은 패왕문명을 등에업고 가장 큰 세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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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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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전제를 선택한 댓가를 치루는 중

저쪽은 네덜란드의 체제와 평등에 난타를 당해서 행복도가 걸레가 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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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론을 완성하고 원자력 시대에 들어갑니다.

맨하탄 프로젝트를 올려서 일말의 전쟁가능성도 뿌리뽑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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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워사가 주것슴다--;

제가 사주한 전쟁이었지만 말로는 처참하네요

사주 안했으면 전광판에 제 이름이 떠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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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프로젝트를 완료했습니다.

이제 핵확산금지조약을 걸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핵을 보유하고 나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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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이 전제를 선택하여 관광생성에 페널티가 붙었습니다.

이미 문화승리 조건을 달성했지만 안정적인 승리를 위해 외교관을 붙여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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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덜란드가 동네북 영국을 두들깁니다.

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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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정찰이 덜되어서 교역로를 열 수가 없습니다.

이미 끝난 게임이라도 귀찮아서 정찰을 게을리한 결과

빨리 네덜란드의 해안도시를 찾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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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은 덴마크의 마지막 남은 도시를 얻기 위해 최종결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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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마이어의 확률놀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jpg

엑스컴때도 그랬지만 시드마이어의 85%는 사실 0%가 아닐까하고 항상 의심하게 됩니다.

여튼 쿠데타를 실패했으니 요원은 사망하고 해당 도시국가와의 우호도도 박살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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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싫으니까 최대한 후빨해줍시다.

시마까까 화나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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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를 뚫었으니 공항을 지어서 관광을 뻥튀기하고(50%)

다음목표는 전기 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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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이만이 CN타워를 완성했습니다. 아무래도 과학승리는 포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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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도 건설해 줍니다. 후반 문화건물 중에는 꽤나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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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통신을 달성!

이제 외국인 관광안내소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관광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세계 불가사의, 자연경관, 타일 시설이 생산하는 문화의 100%만큼이 관광에 추가 // 걸작이 생산하는 관광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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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에 정찰을 거듭하여 네덜란드의 해안도시를 찾았습니다.

교역로를 뚫어서 관광에 버프를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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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터넷을 뚫기 위해 옥스퍼드를 지어줍시다.

옥스퍼드의 쓰임새는 이전 공략부터 누누히 설명해왔으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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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기술로 인터넷을 뚫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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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광이 2배가 됩니다.

문화승리 최종테크인 만큼 효과가 빠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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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당 관광이 천가까이 나와야하는데 삽질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800대가 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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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문화승리하는데 지장은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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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터넷을 뚫었으니 외국인 관광안내소가 지어짐과 동시에 위대한 음악가를 신앙으로 생산하고 릴레이 투어를 보낼 준비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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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문화점령까지 앞으로 5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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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문화점령까지 앞으로 9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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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열시스템으로 문화승리의 쐐기를 박도록 합시다.

라고 말하지만 이건 검열시스템으로도 문화승리를 막는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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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 관광안내소 개발 이후 생산되는 위대한 음악가의 관광 생산량은 3천 가량입니다.

호텔시점 음악가의 4배 가량

게임이 늘어질거 같으면 아예 음악기길드를 이시점에 짓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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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2방에 9턴이 2턴이 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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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를 제작하면 핵을 보유하지 않은 국가는 알아서 깁니다.

과학승리를 노릴때 빠른 핵개발로 패왕문명의 전쟁 위협을 차단할 수도 있으니 잘 활용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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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턴남았습니다.

분명 8개 문명으로 시작했는데, 게임 끝나는 시점에선 5개 밖에 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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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본토에 자축 세레모니

옛날부터 자축 세레모니는 핵무기라고 했죠 

차이점은 우리 땅에 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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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35턴 문화승리를 달성했습니다. 더 빠르게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실수가 많았네요=_=

신난이도에서 이렇게 내정만으로 문화승리를 달성하기는 극도로 힘이 들고(원더싸움에서 밀리는 경우가 태반)

옆에 낀 문화승리를 노리는 문명 하나를 겁탈약탈겁탈해서 유물과 문화원더를 쓸어와야 어느정도 안정적인 문화승리가 가능합니다.
(결론은 스타팅 뿐만 아니라 문명 배치도 많이 영향을 받는 다는 이야기)

그러므로 내정만으로 문화승리가 가능한 난이도는 불멸자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대보초 먹은스페인 : 모라고요?)

변수도 많고 짜증나기도 하는 승리이지만 정복승리만큼 재미있고 달성했을때 성취감도 있는 승리라고 생각하고, 위인 운영이 쏠쏠한 재미를 주므로

과학승리 외교승리에 지친 유저라면 한번쯤 문화승리를 노려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PS : 해당 문화승리는 BMW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GOK나 오리지날의 문화승리는 유토피아 프로젝트를 통한 정책승리이므로 

     해당 공략의 내용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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