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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비상 신 난이도 플레이기 마지막.
게시물ID : civil_4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리팬더
추천 : 6
조회수 : 47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24 0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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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스샷이 많이 없네요 .. 글 위주로 설명해야 할듯.. 하지만 뭐 케식도 업글 할만큼 했고, 정리하는 상황이라 일본 상륙 빼고는 크게 설명할 것은 없는듯 합니다. 다만 후반부 들어서면서 기사가 가끔씩 뜬금없이 튀어나와 케식을 죽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치가 안 좋았다고 밖엔.. 이럴땐 로드를 하여 잘 빼놓는 것이 상책입니다.;;

50~ 후반부, 계속되는 정복.

 
5075.jpg
1군 : 항저우 공격 점령(송 멸망) -> 한국 공격 점령 -> 다자이후 공격 점령 -> 교토 공격 점령 -> 가마쿠라 공격 점령(일본 멸망)
2군 : 알레포 공격 불태움 -> 다마스커스 공격 불태움 -> 메카 공격 불태움 -> 카이로 공격 점령 (아라비아 멸망) -> 콘스탄티노플 공격 점령 -> 데살로니카 공격 점령 (비잔티움 멸망)
3군 : 우르겐치 공격 점령 (페르시아 멸망) -> 키에프 공격 점령 (러시아 멸망) -> 콘스탄티노플 2군과 협공 -> 데살로니카 협공
 
 강력한 적병들과 든든한 인구때문에 도시의 방어도가 높습니다. 이제 도시를 빠르게 공격하기 보다는 적 병력을 상대하는 데 더 집중해야 합니다.

1) 1군

- 송 정리

1군은 인도를 정복하고 바로 송으로 내달립니다. 항저우만 남아있는 송은 큰 저항 없이 정복 가능합니다. 하지만 장검병 2 정도와 연노병 2정도가 있는데, 여태까지 싸우면서 풀업글한 1군에겐 그저 날파리일 뿐.. 한두턴 안에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심하여 공격받았다가는 장검병에 케식이나 기마병이 죽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 조심히 포진하여 도시를 노립니다. 이렇게 송은 멸망합니다. 항저우는 괴뢰로 두었다가 저항이 끝나면 합병하여 기근을 만듭니다. 법원은 남아도는 골드로 구입합니다. 혹시 송에서 일꾼이 하나 잡힌다면, 대기하고 있다가 이후 일본 공격하는데 정찰병으로 씁니다.
 
2015-05-20_00028.jpg 
송에 도착 후 잔당을 정리하고, 항저우를 케식을 이용하여 공격합니다. 도시 체력이 다 깎이면 기마병으로 바로 점령해줍니다. 1군 57턴
 
송이야 뭐 거의 잔당 수준이라 여태까지 해오신대로 잘(?) 정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 일본 공략

1. 한국에 포진

 송을 정복한 뒤 1군은 일본을 노려야 합니다. 한국이 적대상태가 아니라면 빠르게 케식을 승선시켜 한국에 상륙시킵니다. 한국이 적대상태라면 베이징을 넘어 한국을 공격합니다. 랴오양이 있었던 덕분에 항저우에서 한국까지 길이 잘 닦여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국공격보다는 그냥 승선시키는게 빠르게 포진이 가능합니다. 공략은 한국 점령 기준입니다. 한국도 점령한 뒤 저항상태까지 괴뢰 - 저항 끝나면 합병 후 기근, 법원 해줍니다.
 
2015-05-20_00030.jpg
일본 공략을 위한 케식의 포진.

2. 포진 후 선전포고, 다자이후 빠른 공략.

1군 케식 3기는 스샷의 식으로 포진하고, 포진이 끝나면 선전포고하여 다자이후를 바로 때립니다. 기마병은 3칸 밖에서 기다리다가 도시체력이 다 깎이면 해안 상륙으로 바로 점령합니다. 다자이후는 파괴를 하다가 케식이 본토 상륙하기 전까지 인구 1에서 파괴를 일단 멈춰둡니다. 시야 확보 때문입니다.
 

3. 다자이후로 상륙, 이후 본토로 상륙

조금 복잡할 수 있으나, 대충 케식을 갤리를 조심하면서 다자이후 -> 본토상륙 시킨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jpnland.jpg
다자이후 - 도시를 이용하여 일본 영토의 시야 확보가 필요합니다. 1군 65턴.
 
 케식 두기는 2, 3번 타일로 상륙시킵니다. 일본 갤리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동해 쪽에 일본갤리가 보이지 않으면, 1번 타일로 케식을 승선시켜 다음턴에 바로 2번 타일, 그다음 케식은 1 -> 3번 타일로 상륙시키는것이 방법입니다. 칸 역시 기회를 봐 디자이후로 옮겨갑니다. 기마병은 7번이나 8번으로 빼둡니다. 한국에 남아있는 케식은 4,5번 타일과 동해의 일본병력을 정리해줍니다. 특히 일본의 갤리같은 배는 우선으로 잡아줍니다. 이제 본토 상륙을 준비해야 하는데..
 2, 3번에 제대로 케식이 위치하게 되었으면 4,5,6 타일과 해상타일로 오는 일본 병력들을 싹 잡아줍니다. 더이상 안올때까지 잡아줍니다.
 잡다 보면 @타일까지 비어 본토에 일본 병력이 안보일 때가 옵니다. 그 때 3번에 있던 케식을 3번과 4번 타일 사이의 해안타일로, 고려에 있던 케식을 9번 타일로 승선시킵니다. 턴을 넘겨도 @가 비어 있으면 9번타일의 케식은 5번타일로, 3번과 4번 사이의 케식은 4번타일로 상륙합니다. 4번과 5번 타일에서 뒤늦게 @로 넘어오거나 보이는 일본 병력을 잡아줍니다. 2번에서 엄호를 하던 케식도 이제 3번과 4번 사이로 승선한 뒤에 6번 타일로 상륙하고 칸이 6번 타일로 상륙하면 본토 상륙은 끝입니다...
 
한줄정리 - 스샷의 @부분까지 비면 4,5번 타일로 상륙하시면 됩니다. ;;
 
공격부터 일본 상륙까지 10턴 이상 걸렸습니다;;

4. 일본 상륙 이후 교토 공략
2015-05-20_00037.jpg

상륙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1군 75턴
 상륙이 완료된 상태에서, 교토나 인근까지 시야가 가려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칸을 6번에 상륙시킨 것이죠. 칸을 @로 움직여 시야를 확보한 뒤, 간접 사격까지 업글되어있는 케식들로 5번과 6번 타일에서 움직이지 않고 녹여줍니다. 4번과 6번 자리교체 뒤 또 공격.. 공격 한 뒤 칸은 다시 6번 타일로 돌아옵니다. 이런식으로 몇턴 교토 인근 병력을 녹이다 보면 교토와 교토에 주둔한 병사만 남는데... 이제 교토를 때립니다. 다음 턴에 교토 체력이 다 없어지겠다 싶은 턴에 기마병을 승선시켜 교토 3타일 밖에서 대기합니다. 그리고 다음턴에 교토를 점령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했으면 이제 일본 공략은 거의 끝났습니다.

 

5. 교토 이후 가마쿠로 마무리

2015-05-20_00044.jpg
가마쿠로 공략을 위한 포진. 1군 87턴
 
포진 이후 병력을 싹 잡아줍니다.
 
2015-05-20_00047.jpg
점령 직전의 상황. 1군 90턴
병력이 적당히 소진되었다 싶으면 케식으로 가마쿠로를 공격하여 체력을 없앤 뒤, 기마병으로 점령하면 되겠습니다. 일본이 정복되었습니다.

2) 2 & 3군

- 2군의 아라비아 공략

조심조심 알레포를 점령한 뒤 다마스커스를 공격하기 전에, 도시국가의 병력과 아라비아 병력을 상대하여 적 병력을 소진시킵니다. 도시국가는 굳이 공격하여 점령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케식과 기마병을 잃으면 안됩니다. 그 뒤에 적병이 좀 적어진다 싶으면 다마스커스를 공격, 함락시킵니다. 그리고 나서는 계속 적병을 잡으며 빠르게 남하하여 사막지대로 나가 메카를 공격, 함락합니다.
그 뒤에는 그대로 메카에서 승선하여 바로 카이로 남쪽으로 상륙합니다.
2015-05-20_00035.jpg
카이로 공격을 위한 포진. 2군 74턴
 
적병에게 공격 당하지 않도록 위치해서 카이로의 체력을 바닥낸 뒤에 기마병 점령으로 한번에 멸망시킵니다.
아라비아를 멸망시킨 뒤에는 십자군 국가, 아바스조, 조지아와 평화 협상을 합니다. 그 뒤에 케식들은 카이로에서 바로 길을 따라 비잔티움으로 이동합니다.
 
2015-05-20_00040.jpg
카이로 점령 뒤 길을 따라 이동하는 2군 케식. 도시국가와는 평화협상을 해놓았다. 2군 76턴
 
칸과 기마병, 케식들이 비잔티움 국경에 모이면 선전포고를 합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이 도시국가인데, 아라비아의 동맹이었던 도시국가들이 아라비아 멸망 후 비잔티움에 붙었습니다. 언제나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도시국가와 전쟁상태가 되면서 후방으로 도시국가의 병력들이 공격해오기 시작했습니다.

-3군의 페르시아 , 러시아 공략

먼저 페르시아로 향하는 3군. 페르시아의 경계에서 자리를 잡은 뒤 선전포고, 공격. 이렇다할 저항도 없이 우르겐치는 함락되었습니다.
페르시아 정복 뒤 다시 러시아로 향합니다. 생각보다 러시아는 병력이 꽤 있습니다. 그래봐야 대여섯기 이긴 하지만.
러시아 군대가 멀찌감치 보이면 선전포고를 하고 러시아 병력을 먼저 공격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이 러시아의 주력은 기병이기 때문에. 보이지도 않던 기사가 뜬금없이 나타나 공격해서 병력이 죽어나는 일이 생깁니다. 어쩔수 없이 로드신공을 발휘, 되도록 안 맞도록 다시 위치를 잡아 공격합니다. 천천히 키에프로 향하며 기마병의 시야로 조심스럽게 탐색, 적병 섬멸을 해 가며 키에프 앞 까지 도착합니다.
2015-05-20_00032.jpg
키에프 앞까지 조심스레 도달, 포진한 3군. 맨 위 케식은 한칸 오른쪽에 위치하는게 좋다. 저 위치는 기사가 바로 공격 가능한 위치. 3군 71턴
키에프를 함락 한 뒤 잠시 대기하고 있으며 휴식하다가, 2군이 비잔티움 공략을 시작하면 남하하여 2군을 돕습니다.
 
2015-05-20_00041.jpg
후방에서 공격해오는 도시국가 병력들. 위에서는 3군이 협공을 위해 남하하고 있다. 2군 79턴
 
플레이 할 때는 오히려 앞으로 비잔티움을 공격해 들어가면서 피했으나.. 아무래도 도시국가 병력을 정리한 뒤 들어가는게 좀더 안정적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15-05-20_00042.jpg
창병 부대를 먼저 상대해야 할 것 같은 2군. 79턴
 
2015-05-20_00045.jpg
창병 상대중 2군 기마병이 사망하는 큰일이 벌어져.. 3군 기마병으로 콘스탄티노플 점령을 준비합니다. 저 위치에서 바로 점령가능. 87턴
 
2015-05-20_00046.jpg
콘스탄티노플 함락. 87턴
 
데살로니카는 2, 3군이 도시를 총 공격한 후 도시로의 길을 터 주고 기마병이 가서 점령하면 됩니다.
 
2015-05-23_00025.jpg
점령하려는 기마병. 90턴
 
2015-05-23_00026.jpg
승리!

 

작성후기

뭔가 적을게 많을것 같았는데 오히려 초중반보다 이야기할게 없네요. 너무 얼기설기 적은것 같기도 하고.. 공략기는 철저하게 군사적인 움직임만 설명하게 되었네요. 관리는 서문을 참조해 주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몽골의 비상 신난이도를 도전하시는 분이 계시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략을 못찾아서 너무 고생을 했네요.. 거의 3개월정도 틈틈이 도전했는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만 그래도 3개월동안 고생하는건 심하잖아요...
그래서 썼습니다. 쓸데없는 고생 마시라고..
 
근데 돌이켜보니 괜히 올렸나 싶기도 하네요. 정말 열심히 전략을 구상하면서 했는데 그런게 다 재미라고 생각하니;
 
다른분들의 재미를 빼앗는것 같은;
 
1회차 깼을때는 100턴째에 겨우 깼었는데, 공략을 위해 깬 2회차에는 90턴 만에 깼네요. 효율적인 운용이 몸에 익나 봅니다;
 
도전하시는 분의 건승을 빕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간다는 걸 알고 가시면 좀 쉬워지실 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눈팅족 오리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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