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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온라인, 파이널테스트 1일 차 후기 : 불타오르는 전쟁의 서막
게시물ID : civil_4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dan
추천 : 0
조회수 : 9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5 15:48:48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신작 MMORPG '문명온라인'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파이널 비공개 테스트(CBT)로 최종 점검에 나섰다.

게임을 접하지 않은 유저를 위해 기자가 체험한 문명온라인 파이널테스트 1일 차 풍경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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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척의 시간, 도시 건설에 나선 유저들

14일 오전 11시, 문명온라인 파이널테스트가 시작된 가운데, 유저들은 미지의 땅을 개척하며 도시 건설에 나섰다.

중국 문명을 선택한 본인도 길드를 창설해 도시 건설에 나섰는데, 문명발상지(시작지점) 근처에서 마카오 도시를 건설한 후 다시 대륙 중앙으로 진출해 다이렌 도시를 건설하는 등 개척의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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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와 다이렌을 건설하며 개척에 참여했다

문명온라인은 시청을 건설해 도시의 영역을 설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유저가 함께 도시의 건물을 하나씩 완성하며 늘려갈 때 도시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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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도시를 발전시키는 재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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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는 '시청'을 중심으로 발전을 시작하며 다양한 건물이 들어선다

◆ 도시공방전의 시작, 불붙은 판게아 대륙

이번 테스트에서 처음 선보인 신규 맵 '판게아'의 중앙에서 유저들은 오후 6시부터 세 번에 걸쳐 도시공방전을 즐겼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첫 도시공방전부터 판게아 대륙 중앙으로 진출해 치열하게 대립하며 도시를 주고받았다. 가장 먼저 중앙에 진출한 것은 이집트 문명이었으나 곧 중국 문명과 마주하며 세력 다툼을 시작했다.


▲ 고대시대 도시공방전 모습, 전투 코끼리를 앞세운 전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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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시대로 도시공방전, 도시 팔로스를 두고 중국과 로마이 맞대결을 펼쳤다

가장 세력이 강성한 로마는 아즈택을 압박하며 중앙에서 세력을 불렸다. 도시공방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이집트와 로마가 동시에 중국을 공격했으나 중국은 두 문명의 협공을 잘 방어하면서 반격에 나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초반부터 밀려난 아즈택은 중앙 다툼에서 멀어졌고 후반전은 로마-이집트-중국의 삼파전이 되면서 교착 상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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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이집트-중국의 삼파전으로 진행된 1일 차 도시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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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세력을 구축한 로마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이집트와 중국 

한편 문명온라인 파이널테스트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르네상스 시대에서 이어지는 '산업시대'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콘텐츠를 확장한다.

증기와 내연 기관의 등장으로 인류의 문명이 빠르게 발전한 산업시대를 그대로 재현시킨 문명온라인의 산업시대는 '석유'자원을 얻기 위한 유저들의 경쟁 그리고 탱크와 전함 등 다양한 병기의 등장으로 전투의 모습마저 달라질 예정이다.

[전영진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출처 http://www.gamechosun.co.kr/article/view.php?no=12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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