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죽어가던 바나나로 머핀을 구웠어요, 짜잔~!
검은 반점이 온점이 될 지경이어서인지 속살이 살아있네요 ㅎㅎ
설탕은 항상 레시피보다 적게 넣는데 바나나 자체가 달아서인지 맛나요~
(요기까진 요게 사진 중복~)
바나나와 찰떡궁합인 시나몬티를 준비합니다.
오늘의 티는 Harney & Sons의 Hot Cinnamon Spice!
설탕을 하나도 넣지 않아도 티 자체에서 단맛이 우러납니다.
혹자는 따뜻하게 마시는 수정과 같다 하더군요 ㅋㅋㅋ
쌀쌀한 날씨에 도서관에서 친구에게 한잔 권했더니,
한모금 마시더니 바로 아마존에서 주문하던 마성의 그 차~
행복한 티타임으로 한주를 시작해봅니다.
다들 좋은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