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는게 실감나네요, 
새삼 winter is coming이란 명문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추울땐 역시 보이차.
저번주에 인사동 티쿱스토어에 들러(까페쇼에 가지 못한 슬픔을 이기기 위해) 차를 몇 종류 들고 왔습니다. 

케이스가 예뻐 맛은 상관없이ㅋㅋㅋㅋㅋ들고 온 지유소타차. 
작은 병차 모양으로 포장되어 있어 다른 보이차들보다 훨씬 빨리 우러나는게 장점이자 단점(.....은 조금만 타이밍을 놓치시면 사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수색은 무척 짙고, 맛은 대중적인것 같아요, 보이차 특유의 맛이 강하지 않고 목넘김도 부드러운 편입니다.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재구매 할것 같아요........기승전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