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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흑역사?
게시물ID : coffee_3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데온
추천 : 2
조회수 : 9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15 20:41:35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705602#memoWrapper86244047

여기에 썼다가 생각난 흑역사?

대부분 경험하지 않나요 카페를 처음가면
이게 뭐시여?
뭘 골라야 하는거시여?
그냥 너 이걸 먹어 라면서 주면 좋겠는디?

고딩학교때 건너건너 아는 누나들과 
눈누난나 놀러댕기다가
누나들이 어머어머 저기 까페가 있네
커피 마시고 가자~
그래서 쫄레쫄레 따라 들어갔죠..
메뉴판을 보았을때...

음...종류가 많구나...
비싸구나...난 사먹을 돈이 없는뎅...
그냥 얌전히 있어야징~

근데 그때 누나들이 넌 무얼 먹을랭?
아는게 없는데?

그런데 왠지 카페에 처음온 촌놈티를 내긴 싫구?
뭔가 그래서 그냥 제일 있어보이는 에스프레소 로 먹을게요 했죠
가격도 제일싸구?

근데 문제는...에스프레소가 나온뒤..?

어...누나들...이거 잘못 나왔어요...
양이 너무적어요 다시 달라고 해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 양 원래 그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처음 왔나봥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개쪽을 당하구?
그나마 커피맛이라도 아는척 해야지
하고 홀짝 마셨는데...?

엌ㅋㅋㅋ 누나들 이거 너무써욬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 원래 그랰ㅋㅋㅋㅋㅋㅋㅋ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가끔 술먹을때면
놀림감이 되고 있죠...ㅠㅠ

그땐 귀여웠다느니......

근데 다들 카페가면 뭘 시켜야할지 모르는건
공통적인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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