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고는 글을 쓰고 그것을 수정하는 작업입니다만
초고를 그대로 놔두고 아예 처음부터 새로 써보는 것을 권하기도 합니다
그러고 나서 초고와 비교해 가며 좋은 문장은 따오고, 비문은 고치고, 그렇게 하는 게 글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죠
아예 싹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쓰는 게
작품의 질을 놓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웹툰계에도 대대적인 퇴고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아요.
갈아엎은 밭에 다시 뿌리내릴 씨앗은
부디 농부의 바람대로 올곧게 자라 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