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웃대가 언급이 안되는 곳이라고해서 웃대에 쓰려다가 여기로 왔습니다.

현제 제 심정은 다른 곳에 불나서 구경하고 오니까 우리집이 불타고 있음......

1. 학교 부심 가지는게 웃긴게 저희 지잡대 맞음. ㅋㅋㅋ

근데 선배들이 어느정도 길 닦아 놓으니까 부심이 들어갔는지 트윗에 어그로를 끄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성적 등급 맞을 거임. 그래도 점점 등급이 올라가서 3~4등급이 컷이라고 교수님에게 들음.

근데 그건 요즘 들어오는 애들이고.....

2. 이럴 줄 알았습니다.

만창과 복도의 추모 공간 만들었던데, 메갈처럼 추모를 하고 있음.

누가 너무 심하다고 말하니, 메갈과 같은 논리로 다굴 맞음.

메갈 = 페미니즘 아니라하면 다 적이라는 마인드가 깔린 것 같음

이 때 메갈 옹호하는 사람 많다는 것을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사회생활 부제아닌가 생각함.

타 과들 대부분이 팀작업 위주인데, 만창과는 아닌 걸로 암.

작업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혼자서 만화 그림.

거의 혼자만의 시간이 많음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내가 본 것은 그럼)

내가 포함된 과만해도 대인관계 중요시하는데, 저긴 어떨지 모르겠음.

더 웃긴 건 1학년이 선배에게 "공부 더 하고 오세요"라고 하는 짤은 본거임.

학교 내에 갈굼이나, 군기 잡진 않는데, 선배에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는건 처음 봄 ㅋㅋㅋ

그냥 학교 친구들 감싸주는게 아니라, 메갈들끼리 감싸주는게 아닐까 생각함.

4. 지금 보니까 사태의 심각성이 없는 듯.

지들 밥그릇 난리나고, 학교 난리났는데 아직까지 자기들이 정의라며 서로 감싸주는 것 같음.

아마 지금도 Yes Cut 하는 건 독자들 잘못이고, 깽판 부리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 듯.

문화 산업 대학인데 문화 산업이 자기들끼리 짝짝쿵하면 잘되는 건 줄 아는건가?

5. 메갈대 제대로 찍혀서 타과생들도 꼬리표로 평생 따라다닐 듯 ㅋ

자업자득인 듯 ㅋㅋㅋㅋㅋ 특히 멀쩡한 만창과 학생은 더 미칠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