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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 이래저래 말이 많은건 결국 구조적 문제죠...
게시물ID : comics_21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향아
추천 : 1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3/24 18:56:56
1. 지나치게 낮아진 등용문.

등용문...이라는게 사실상 존재는 하는가 싶을 정도로 주먹구구식 등단이 이루어지는 현실입니다.
네이버는 뭐 타이핑 쳐봐야 손가락만 아픈 연재를 따고자 하는 모든 작가지망자들에게 절망을 안겨준
비공감.jpg가 대표로있고
레진은 전체적으로 작화수준이며 스토리텔링이며 수준이하 작품이 즐비하고 있고요

보다보면 신기해요...고수랑 비공감.jpg가 같은 플랫폼에서 연재중이라는게


2. 고퀄리티 작품이 등장 할 수가 없는 연재구조

뭔가...퀄리티라는건 결국에 그 해당 화수에 얼만큼의 시간을 퍼붓느냐에 걸려있는건데
지금 웹툰구조는 이렇게해서 주간연재 달성하기가 매우 힘든 구조입니다.
작가가 아무리 역량이 뛰어나고 실력이 보장되어 있어도 작가도 결국에는 사람인지라 시간의 한계라는게 존재합니다.

주간연재가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주간연재도 확실한 장단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웹툰사업이 이쯤 확장되고 커졌으면 격주연재.월간연재 시스템도 슬슬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퀄리티 있는 작품을 보고싶은 독자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결국에 이 소비자들의 요구를 플랫폼에서 무시하고 있는걸로밖에 안보여요 지금은


3. 장르의 편협성

이건...플랫폼도 문제지만 작가들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추리물.스포츠물.메카닉물. 같은 장르들이 연재되는 꼴을 거의 못보고 있죠.
결국에 이 문제도 1번 문제와 2번 문제가 엮여서 이렇게 된 점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렇다해도 너무 없어요 타 장르가...

죄다 생활툰 아니면 뭐 판타지물...일진물. 아니면 러브코메디...


4. 편집부의 부재.

이건 네.다.레 3대 플랫폼 외 타 사이트들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매우매우 대처가 시급한 문제입니다.

이 작품보다 더 좋은 작품이 등용문에 존재하니 이 작품 대신 새로운 작품을 연재해야겠다.
이 작가님은 이런저런 고칠점이 있으니 이 점은 수정하도록 하는게 좋겠다.
이 작품의 반응이 이러저러하니 작가에게 이런식으로 작품방향을 수정하는게 어떨까 의견을 나눠봐야겠다.

대충 이런식의 운영방식이 거의 없다싶이 한 듯 합니다.
아니 설령 이런걸 지금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인원이 부족한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상당히 잘못하고 있는듯 해요.
아니 시장이 이만큼 커졌으면 그에 따른 관리시스템도 정비를 해야하는데

이건 너무나도 관리가 안됩니다.
메갈리안 사태는 제껴두고 판단하더라도 지금 상황이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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