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건 기억 안나지만
90년대 중반쯤 만화방에서 본건데
정확한 시기는 기억 안나지만 제가 만화방 자주 가던때가 95년~97년경이니 그맘때쯤 나온걸거에요
어쩌면 그보다 더 전에 나온걸수도 있고... 근데 정식출판인지 해적판인지는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제목도 기억안나는데 말 다햇져
일단 야구만화입니다 아마도 고교야구...였던걸로 기억함
어딘가 멀쩡한 팀이 아니고 뭔가 모지리같은 팀이었는데
팀 1번타자는 번트밖에 할줄아는게 없어요 무조건 번트대고 뛰는데 달리기가 겁나빨라서 다 세이프됩니다
외야수중에 중견수? 우익수?인가 하는애는 통통하고 땅딸막하고 송충이눈썹 애였던거같은데... 어깨가 무지 강한설정이었던듯
제가 마지막으로 봤던 단행본의 마지막 컷에 이 팀 투수가 부상을 당해서 대체자원이 없어서 어쩌나 하는 와중에
감독인가가 이 외야수를 불러서 너가 어깨가 강하니까 대신 등판해라! 하니까 제..제가요? 헐~ 하는것 까지 딱 봤습니다
그 뒷권은 아직 만화방에 안들어와있어서 못봤던걸로 기억함요
엄청 재밌엇던거같은데 이상하게 기억나는 내용이 이거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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