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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중이에요ㅋㅋㅋ
게시물ID : comics_4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뭐로할까
추천 : 11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0/22 19:16:08
아침에 2살세살애들 깨워서 
저는 눈꼽만떼고ㅋㅋ 
한손으론 둘째 이유식먹이면서 다른한손으론 큰애 밥 빨리먹으라고 재촉해요ㅋㅋ 
둘째이유식다먹고나면 기저귀갈고 옷갈아입히고 세수시키면서 
끊임없이 큰애한테 빨리먹어 빨리~~재촉하고ㅋㅋ
둘째준비 끝나면 큰애 밥 막 퍼먹이고ㅋㅋㅋ
세수시키고 바지벗어 기저귀벗고 팬티입어!!(아직 밤엔 기저귀해요ㅋ)시키면서 손으로는 윗옷갈아입히고 큰애는 도망다니면서 웃고ㅋㄱㅋㄱ

아오.. 

계속붙잡아와서 옷다입히고 양말신으라고 던져주고 집중하는사이 빨리 머리묶기ㅋㅋ
 어린이집 가방챙겨서 두아이 겉옷입히고 신발신기고 

둘째는  아기띠 큰애는 유모차 

 어린이집 도착하면 세수도안한 내얼굴보고 선생님 하시는말씀 

어머니~많이피곤해보시세요 ㅇㅇ이 늦게잤나요? 
아니요..(안씻어서요ㅋㅋ) 

그러고나서 집에오면 
기저귀 내복 밥먹은 흔적들 여기저기 널려있고 
미친듯이 치우고 설거지하고 
부랴부랴 씻고 출근합니당  

퇴근6시 땡치자마자 달려와서 어린이집으로~~
 애들데리고 집에와서 옷갈아입히고(다행히 아이들은 저녁먹고와요^^;;) 
저는 퇴근길에 산 김밥한줄 우걱우걱 처먹으며..
 우는 둘째 욕실옆에 앉혀놓고 큰애샤워.. 

머리감기싫다고 눈따갑다고 우는 큰애 어르고달래서 
겨우씻기고 로션가지고 장난치는큰애랑 씨름하며 
겨웃 옷입히고.. 
이제 둘째 샤워시작! 순한둘째는 금방 뚝딱이네요 
하지만 나와보면 그새 집은 난장판ㅋㅋ 
온갖 장남감을 진열해논 우리큰아가씨ㅜㅜㅜ
 어린이집 가방정리하고 이유식식기 젖병 스푼등 설거지하고..
그새 둘째는 큰애한테 얻어맞고 대성통곡중ㅋㅋㅋㄱ 
둘째분유먹이고 큰애 아빠랑 전화시켜주고 
이제 양치질시작 
아프다안한다 난리치는 큰애 
어찌어찌싸우며 치카완료! 

밀린 집정리 빨래 이유식 만들어야하지만..여유없음ㅜ

ㅜ 재웁니다. 
안자요 

작은애부터 방분리시켜서 재워요 
어찌어찌 둘째 잠들고나면 10시 
이제 큰애재워요 
울고불고아빠찾고난리났어요ㅜ 
한시간걸려 재우고 나와보니 난장판ㅋ 

치웁니다. 

근데 배고파요ㅜ 김밥한줄이부족했나봐요 
참아요ㅠㅠㅜ 
이유식만들고 빨래개고 세탁기돌려야하는데 .. 
시간이 11시네요ㅜㅜㅜ 
예약합니다 아침에 돌아가도록ㅜㅜ
 얼추정리가됐어요 
 12시네요  
이제 제 일시작합니다ㅠ.ㅠ 
밀린업무를 칼퇴를 위해 집에싸들고온 탓이죠ㅋㅋ 
일을 끝내고..
배는고프지만 밥차려먹을 힘이없네요ㅜ 
쓰러져잡니다 누워서 생각합니다 

아.. 둘째씻고난 욕조 안닦았구나 제길ㅜㅜㅠㅜㅡ 


 신랑 빨리왔음 좋겠어요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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