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만화방에서 읽었는데 이참에 4권까지 구매했습니다.

 

총평: 바보(경찰, PTA, etc.)들의 행진, 어린이들을 수상한 자로부터 철저히 지키는 신고 정신은 놀랍고 좋으나 이 작품에 나오는 그런 예외 사례에 대한 정확한(자료가 간혹 배부되어 나오기는 하는데 그 나오는게 팩스의 위아래가 쓸려서 수상하게 보인다거나 사진을 돌려도 모자이크(이 이유가 웃긴게 범죄자가 아니니 개인 보호를 해야 한다고)처리 되어 도움이 안된다거나...) 정보교류 없이 체포와 삽질 반복, 초등학생에 마음에 상처...

 

 

좀 뭐랄까 웃기긴 한데 고구마를 먹은 듯한 기분... 그래도 오해가 풀리는 화는 조금이나마 청량감이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