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들을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게시물ID : comics_8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O.I
추천 : 1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1 20:34:01


진보와 보수의 사상이 다르듯, 남자와 여자중 우리나라 특유의

유교사상으로 억압받고 무시당해온 여성들이 많기에 여성들의 

인권 신장을 위한 모임이 있을수 있다 생각했었어요.

실질적으로 일반사회에서 여성은 비교적 사회에서 약자인것은

맞으나, 장애인과 소외계층 처럼 절대적 약자는 아니지요.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여성들이 남녀평등을 주장하며 자신을 소

중히 하며 불평등을 바로잡기위한 목소리를 낼수있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제보니 아니네요.

지금 그들이 내고있는 목소리는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자신들의 위치를 바로잡기 위한 목소리가 아니네요.

마치 자신들의 모든 불행이 남성에게서 왔다는 듯한..

그것도 세상 모든 남성이 아닌 자국 남성들만을 비난하며

혐오하며, 남성들을 깔아 뭉개는것이 자신들의 인권신장이

되는것처럼 행동하네요.

모든 여성들이 그런 사상을 가진것은 아니듯, 모든 남성들이 

그렇지는 않을텐데.. 남성들 자체를 적으로 돌리는거 같아요.

그러한점이 일베와 같이 보인다는것을 모르는걸까요..


대중에게 잘알려진 직업을 가진 사람이 그런 집단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어를 남발하며 남성 혐오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는 것조차 더럽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또 지지하고 나섭니다.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그들을 지지하는 당신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은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있냐고..

남성들을 혐오하고 비난하는것이 페미니즘 이냐고..


이번 레진사태를 보면서 행동하는 양심을 보이시는 여러

유저님들 보면서 어떤 면에서는 존경심마저 느낍니다.

저는 여성혐오도, 남성혐오도 하지 않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

이번에 제대로 느끼면서 옳은 방향으로 행동하는 여러 양심분들을

존경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