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캡 택배가 늦을거라 생각하고 불친절하다는 네이버 지식인은 케바케로 드러났습니다. 아주 포장도 잘 되있고, 만족스럽게 왔습니다.
택배 아저씨의 고단수, 10분전에 전화하셔서 "집에 계신가요~" 라고 해서 "네~" 라고 했는데 경비실이라니!?
놀라서 전화를 하니 문자를 잘못보내셨다네요. 다행입니다.
메인보드 브라켓인데... 집에 펜치가 없어져서 빨래집게로 대용했습니다. 나름 괜찮더군요. 손가락으로 하는거보다 편합니다
뭔가 중간과정이 생략된 이유는 한잔 거하게 취하고 들어와서 조립했기 때문입니다.
사양은
제온 1230v2
ASRock B75M R2.0
(그런데 이거 USB 3.0 인식이 안되는듯... 이유 아시는 분 계시나요!)
팀그룹 8G RAM
잘만 HD 7850 OC D5 1G
케이스는 크레이지 임팩트 - 이 케이스 생각보다 좋더군요! 가격대비 괜찮은듯
HDD와 ODD는 집에서 남은걸 썼습니다.
가격대는 카드구매로 70만원이었구요. 만족합니다.
이제 심즈3가 돌아가겠군요!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서 도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