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 친구 입니다~
오늘 자료들 좀 퍼 간다고 왔는데 제 컴 보더니 왜 백신이 없냐고 하네요??
카스퍼스키 사서 잘 쓰는데 뭔 소린가 했더니 알약이 없다고 뭐라 하더군요.
별로라서 안쓴다고 하는데 자기네 회사에서 계약해서 쓰고 있고 자기도 잘 쓴다면서
강제로 설치하려고 하네요.ㅠㅠ
안 좋다고 해도 나쁜 거면 회사에서 돈 들여 가면서 사서 쓰겠냐고 따지듯 말하면서 설치 하려고 하던거 겨우 막고
안심 하고 있었는데 밥 시켜서 먹는중에 설치를 한건지 알약만 설치한게 아니라
알툴즈를 통째로 가져다가 깔아 놨더군요.
나름대로 설치 한 거 모르게 하려고 그런건지 바로가기 아이콘들 싹 다 지워 놨네요.
전 설치 된 줄도 모르다가 알약 업데이트 떠서 당황...
그나마 백신끼리 충돌은 없어놔서 설치한거 싹 다 지웠는데 이넘 컴에 무슨 짓을 한건지
재부팅 했더니 바탕화면에 각종 쇼핑몰 바로가기가 와장창 생겨주네요.
포멧 한지 한 달도 안 됬는데 이거 찜찜해서 다시 밀까 말까 고민중.ㅠㅠ
쓰고프면 혼자만 잘 쓸것이지 왜 제 컴을 괴롭히
그녀들을 줬더니 컴에 똥을 발라놓고 도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