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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팬 고치려다가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게시물ID : computer_184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깡통스타
추천 : 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04 06:44:59
3년쯤 된 L-1200 케이스를 쓰고 있는데 cpu/gpu 팬을 제외하고 케이스에 달린 팬만 120mm 4개입니다..

뭐 통풍은 확실해서 좋은데 팬이 낡으면 소리가 상당히 거슬려서 이미 4개 중에 2개를 갈아껴넣었고 이번에 3개째를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하필이면 전면부 팬이라 하드 베이를 꺼내지 않으면 안되는 위치;

고작 팬 가는데 전부 다 뜯어내야할까 하고 하드 베이 조금만 앞으로 빼놓고 나사 돌리다가 잠시 청소기 가지러 간 사이에 하드 베이가 바닥으로 떨어졌네요 ㅠㅠ

하드는 무사한데 문제는 사타 케이블을 하나 안 빼놓았던 상태라 사타 케이블이 메인보드의 사타3.0 커넥터를 박살내버렸음.. ㅠㅠㅠㅠ

리드 8개는 보이긴 하는데 전부 분해하지 않는 이상 다시 커넥터를 끼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듯 싶어서 하드 전부를 사타 2.0 쪽으로 옮겨버렸네요;;

만오천원짜리 팬 갈아끼다가 하드 속도를 절반으로 떨어트리다니.. 끙..

아침부터 우울합니다... 랩탑 새로 살때 업글을 같이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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