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브북 9 쓰고 계신분 있나요?

저는 아티브북 9 k58s 128G 쓴지 2달이 되어갑니다. lg 울트라북이랑 엄청 고민했는데 울트라북이 베터리가 엄청 작다고 하여 아티브9으로

결정해서 쓰고 있는데 딱 2가지만 빼고 대만족입니다ㅎㅎ 한가지는 용량이 너무 적어요... 본체 용량으로는 딱 인터넷이나 사무용 밖에 못

쓰겠더군요. 뭐 윈도우랑 각종 유틸깔고도 60기가 가까이 있긴 합니다만 그건 너무 적죠ㅎㅎ 보통 영화 한편에 2-4기가 하는데 턱 없이 부족

하지요. 아티브9 쓰시는 분들은 용량 문제 어떻게 하고 계세요? 저는 밖에서 업무 볼 때는 MLC SD 카드 64G짜리 사서 SD슬롯에 끼우고 다닙니다.

영화나 음악 같은 고용량 파일들은 거기에 저장을 해서 쓰고 있죠. SD카드다 보니 본체용량 사용하는 것보단 좀 느리긴 합니다만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1테라짜리 외장하드를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가끔가다가 소리가 많이 나면서 발열이 많이 날 때가 있습니다. 보통 인터넷이나 사무 볼 때는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영화보거나

좀 용량 많이 잡아먹는 프로그램 돌릴때는 소음과 발열이 많이 나더군요. 그럴 때는 컴퓨터를 껏다가 다시 켜서 사용하는데 조금 불편합니다.

뭐 그 두가지 외에는 정말 만족합니다. 키보드도 누르는 맛이 있고 화면도 13인치라 작다고 보면 작지만 업무용으론 좋더군요ㅎㅎ 거기다 정말

가벼워요. 그러다보니 출퇴근할 때 정말 좋습니다ㅎㅎ 베타리도 삼성 최적모드로하면 7시간 넘게 가더군요. 앞으로 2-3년은 까딱없을거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