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게여러분.

1. 처음 사용했던 마닉 클래식2 500W입니다. 

2. 대망의 XTR650 착샷입니다. 

3. 정리 및 후기

(1) 개인적 감상 : XTR650은  풀 모듈러에 플랫케이블이더군요. 전에 보다 좀더 선 정리가 깔끔해졌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안의 크고 우람한 검은색 파워를 보고 있자니 흐믓합니다. 

단점으로는 약간 고주파가 있습니다.

(2) 오버클럭킹 : 전에 CPU오버를 4.5에서 아예 부팅이 안 돼서 4.3에 오프셋 +0.048 정도로 해서 사용했는데  

파워를 바꾸니 4.5까지 부팅이 수월하게 되더군요. 

다만 쿨러가 링스테스트 시 100도 이상까지 올라가 4.3으로 내려서 사용 중입니다.  이젠 쿨러를 바꿔야.............합니다.

현재는 바다2010 쓰고 있습니다. 4.3으로는 링스테스트에서 최대 90도 초반 정도까지 나오긴하는데 실사용 합니다.

(3) 현재 상태 :  바다 쿨러가 정숙한 것으로 유명한데 제 것은 항상 1700rpm 이상으로 소음을  뿜어댑니다. 

그래서 온도 좀 잡아보겠다고 서멀 다시 도포해봤는데 온도가 더 올라갔습니다. 자그마치 105도..덜덜 

다시 재분해 재도포해서 온도는 90도 초반까지 돌아왔는데 여전히 시끄럽더군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pwm 설정을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제 컴은 TZ75B 보드인데 비슷한 메뉴가 있어 켜 놓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1700rpm이더군요.

그래서 아예 꺼버리고 윈도우 상의 Speedfan의 팬속도 조절을 이용하니 아이들시 1100 rpm까지 하락하여 조용해졌습니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웅하고 고 rpm으로 돌아갑니다. 원인을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