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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컴퓨터 책상 정리
게시물ID : computer_202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씨디맨
추천 : 8
조회수 : 24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10 17: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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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이렇게 찍으면 어딘지 모르겠죠? 11월 7일날 드디어 제가 바라던곳에 이사를 왔습니다. 항상 바라보면서 여기 꼭 들어가야지 했는데 들어왔네요. 전세 알아보다가 너무 물건이 없어서 결국 매매로 사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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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에는 짐이 무척 많습니다. 이사 짐 옮겨주시는 분도 무슨 사업하시냐고 물어보더라는.. 그냥 제가 제품에 관심이 많다고 했네요. 컴퓨터 본체도 5대 정도 있는데 몇개는 창고에 넣어놓고 일단은 작은 본체 올려놨습니다. 나중에는 미니 피씨도 올려봐야겠네요.

책상은 8-9년째 쓰고 있는건데 당분간은 더 써야할듯하네요. 키보드 선반은 제가 붙인거구요. 그전에는 방이 더 좁아서 뭔가 많이 쌓아놔서 제가 제짐을 다 볼 수가 없었는데 이제 점점 정리가 되네요. 오른쪽에서 햇살이 들어오는데 블라인드를 위로 향하게 해서 빛이 위로 올라가게 해놓으니 빛이 부드럽게 내려와서 너무 좋습니다. 방도 따뜻하구요. 햇빛만 들어와도 지금은 난방 안해도 충분히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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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복잡했던 책상 이제는 좀 넓게 써야죠. 물론 좀 있다가 또 정신 없어질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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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랑하고 싶은 제 스피커. 그리고 USB 10포트 허브. 오리코 허브인데 이건 정말 강추예요. 디자인도 이쁘고. 알미늄에 튼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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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책상 치우기 전이네요. 어후.. 지금은 우퍼도 아래로 내려버렸습니다. 아래에 사는 분을 위해서 두꺼운 스펀지 위에 우퍼 올렸네요. 저 우퍼가 좋은게 정말 위치를 알 수 없을정도로 소리가 공간감이 좋습니다. 위성 스피커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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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아파트 주위 둘러볼때 찍었던 사진. 이제 사진은 여기서 찍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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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서 지른게 좀 있는데 그런 후기도 곧 올려볼께요. 그리고 빅타워 케이스도 어디좀 올려봐야겠네요.

책상도 2미터짜리 좀 긴걸로 질러야할듯하고. 책선반도 사야할듯하고... 돈은 없는데 지르고 싶은건 많네요. 어후..

이곳은 그전보다는 좋은게 전자시스템이 너무 잘 되어있네요. 저도 신기해서 자꾸 집을 둘러보게 된다는.. 좀 시간 많이 지나면 이것도 익숙해지겠죠. 여튼 새집으로 오니 좋네요.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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