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 사람 한 명이 노트북이 고장났다며 가져왔다.
멀쩡하게 잘 썼는데 어제부터 안된다고 한다.
어댑터 연결해서 켜보니 아예 먹통이다.
혹시나 해서 램을 뽑아다 다시 끼워도 역시 먹통이다.
AS센터 맡겨야 할 것 같다고 하고나서 정말 아무것도 안했냐고 물어봤다.
책상에서 떨어지거나 그런거 없댄다.
툴바 같은 것도 설치 안했댄다.
키보드에 물 쏟았어도 바로바로 닦았댄다.
하...
그냥 버리고 새거 하라고 말해줬다.
담배가 정말 땡기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