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모니터를 하나 질렀습니다.

 

해상도가 있어서 큰 기대는 안 했지만 무려 무결점이 와서 햄볶았는데,

문제가 하나 있네요.

 

액정 안에 먼지가 두 개 정도... orz

 

데드 픽셀은 아닙니다.

살짝 옆으로 시점을 옮기면 안 보이던 픽셀이 보여요.

 

하나는 작고 그닥 눈에 잘 안 띄는데...

다른 하나가... 위치도 살짝 좌상단의... 자주 쓰는 부분.

거기에 크기도 좀 커서... (한 2, 3 픽셀 사이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고는 있는데, 가끔 거슬리네요.

어설프게 분해하면 멀쩡한 모니터 바보 만들거 같고...

이거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

 

 

 

아이폰 액정에 먼지 들어간견 두드려 패면 빠진다는 소리도 있던데,

이건 팰 수도 없고... 뭣보다 제 폰에 들어간 먼지도 안 빠지니... 안 될거야...

 

 

참고로 모델은 필립스의 4065UC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