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와 같이 생긴 녀석입니다. (노트북 사진은 옥션에서 퍼왔습니다)

 

간단한 스펙을 써본다면

화면 : 15인치

무게 : 1.6Kg

램 : 4Gb

SSD : 128Gb

 

정도입니다. 대충 70만원 정도에 구입했고, 홍보가 될 수 있으니 더이상의 내용은 생략합니다.

 

이 노트북을 살 때 고려한 점은 CPU 때문이었는데요, 베이트레일 중 노트북용 CPU인 N3540이 있더군요.

 

이녀석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TDP가 7.5W 라는 점입니다.

 

75W를 잘못 쓴게 아닙니다. 7.5W 맞습니다. 거기에 쿼드코어...

 

 

구체적인 스펙 겸 클럭은 이렇습니다. 분명히 최대 속도는 2.16Ghz라도 써있는데, 2.63Ghz까지 클럭이

 

찍히는걸 보니까 이 녀석도 터보부스트가 지원되나봅니다. 보통 평상시엔 1.0~2.0Ghz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다가 작업이 영 없으면 0.5Ghz까지, 작업을 할 때는 2.63Ghz까지 오르더군요.

 

하이퍼스레딩은 없어서 그냥 4스레드지만, 실제 쿼드코어다보니 영상시청이나 인터넷 등의 평범한 작업은

 

렉없이 무난하게 돌아가더군요.

 

 

요즘 노트북의 구성이 워낙 다양해서 뭐가 딱히 정답이란건 없지만, i3나 i5말고도 아톰에서 시작된

 

저전력 모바일 CPU들도 이제는 네이버도 헉헉거리며 띄우는 넷북용이 아니라 매우 낮은 TDP로도

 

만족할만한 성능을 끌어낼 정도까지 발전했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어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