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길이인 라디간 수로는 그냥  중간에 플로우 미터를 달아서 밴딩횟수를 한번 줄이기로 했어요.

이렇게 됬습니다..

단순하게 최단길이로 가늘걸로 해보려고 했는데 .. 무슨 욕심이 생겼는지...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간격조절이 정말어려워서 자꾸 벌리다보니 밴딩부위가 별로 안이쁘네요 ㅠㅠ

이런식으로 만드려니 수평이 조금만 틀어져도 모양새가 별로라서 상당히 고생했네요 ㅠㅠ

지난번에는 한번에 한개씩 딱딱만들었는데 이번엔 실패해서 버리는 아크릴도 좀 있었네요 

90도 피팅이 하나 모자라서 냉각수 살때 같이 주문해야겠습니다..

아래쪽 수로는 어려번 하다보니 요령이 생긴건지 가장 이쁘게 잘나왔네요 

이번에는 벨브는 그냥 빼버리고 깔끔하게 갔습니다

벨브 있으면 수로 해체시 편하긴한데 영 모양새랑 위치 잡기가 힘들어서요..

이제 90도 벤딩은 이렇게 이쁘게 잘할수있을정도로 실력이 늘었네요 ㅎ

다음주 주말중으로 해서 냉각수 까지 넣고 구동시켜봐야게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