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적이란 생각 많이 합니다. 제 아무리 광대역 광섬유케이블 lte 검색엔진 클라우드 등등으로 여기저기 정보들이 쌓여있어봤자 정보맹이신 우리 견적러분들에겐, 일일히 찾아보기도 귀찮고, 또 찾아낸들 내가 이해할만한게 아니다 싶으니 면대면으로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방법이겠네요. 그리고 조립비 as비 등 사후처리를 보장하며 배로 떼이는 가격 정도가 있구요. 그래도 우리 견적러분들, 이 정도 수순도 모르는 바보는 아니죠~ 근데 애꿎은 컴게, 컴게인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건 체감 못하는 민폐종결자인 건 맞습니다.
하드웨어나 통신 인프라는 날이 갈수록 무시무시해지고 정보의 바다니 뭐니 해봤자, 결국 그게 귀찮은 견적러들에게 주어진 뱐화라면 용팔이들에게 몇 백씩 곱절로 떼이고 오는 비참한 현실에서 온라인 바가지 쇼핑몰 vip고객으로의 이동 정도?
우리나라가 무슨 it강국이야ㅋㅋ 개풀 뜯어먹는 소리도 들어줄만한 정도가 있는 거죠. 소비 강국입니다. 쓰기 위해 더 쓰는 소비강국.
등 쳐먹어서 돈 벌기 참 쉽죠ㅎㅎ 뭐 물론 이렇게 벌어먹는 분들 편에 서있는 건 아닙니다만, 당하기 싫어서 요구하고 징징대는 견적러분들도 잘한 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