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700에다가 잘만 9800max 붙여두었더니 3.65ghz에서 풀로드 61도밖에 안되어서 만족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 어마어마하게 많은양의 뜨거운 공기가 잘 배출되지 못해서 이번에 커세어 쿨링팬을 구입했거든요.
ML120 PRO인데 아실만한분들은 이미 다 알고계신 미친 고성능 팬인데
저~중 RPM에선 소음이 거의 녹투아에 비견될정도라고 할정도이지만 고 RPM 올라가면(1300쯤?)
거의 비행기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제가 쓰고 있는 잘만9800MAX도 풀로드 걸리면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들리잖아요?
그럼 어차피 똑같을테니 시원하게 질렀습니다. 팬쿨러 하나에 4만원씩이나 하니 조금 부담스럽지만.
열을 잘 빼줄거 생각하면 그래도 사길 잘했다 생각중이네요.
배송도착하면 사용기 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