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한 2주반은 기다려서 받은것 같아요. 처음에는 10월 11일에 받는다고 했다가 연락이 안와서 10월 30일로 미뤄진걸 확인하고 굉장히 지랄을 했습니다. 그런거 미리미리 알려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결국은 총책임자하고도 통화했고요. 기다려서 27일에 직접가서 수령했습니다.

그냥 거기서 끝냈어야 했어요. 그런데 물건이 잘 안팔리는지 얼마전부터 사은행사열고 그걸로 부족해서 할인쿠폰까지 뿌리더군요.

포토상품평을 남기면 행사를 통해서 1TB하드 한명, 500GB 10명, USB랜 젠더 39명을 준다네요.

근데 포토상품평 올린 사람이 저밖에 없었어요. 총판(업체) 한 곳에서 여러 쇼핑몰에 올렸는데 다 뒤져봐도 사진찍어서 글 길에 올린 사람은 저뿐이라고요.

오늘 회사에서 택배 도착했다는 소식듣고 방금 귀가했는데 USB랜젠더가 와있더라고요.

네. 뭐 안준것보다는 낫겠지만 그냥 씁슬합니다. 솔직히 1등 노렸는데. 괜히 일전에 실랑이가 있어서 밉상으로 찍혔는지 안줬나 싶기도 하고 괜히 찜찜합니다. 그냥 이럴거면 주질말지. 먹고 떨어지란건가요.

받아도 굉장히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