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아시는 분들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연게에서 벨소리만들고,
(지금은 죽어버린 ) 사진게에서 사진찍는 유저입니다.
뭐 이런 잡다한 이야기는 넣어두고.
작년에 컴게분들 글을 눈팅해가면서
컴 맞추고 겸사겸사 4K 환경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일요일에 갑자기 패널이 죽어서...
그냥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AS가격이 약간 미친가격.)
다시 사려고 봐도
대기업모델은 넘사벽의 가격이고,
애매한 중소기업 물건을 사느니 결국은 친구 추천의 알파스캔.
오유 후기를 봐서는.... 2777시리즈의 업그레이드판인
U2777이 위시리트스었는데 이것도 만만찮은 금액대라..
4K노트북연결 + 4K모니터 + 포토샵 + 음악편집 을 만족하는 녀석중에서
그나마 싼(?) 필립스 27인치 모델로 질렀습니다.
serviced by 알파스캔이라는 한 줄이 크기도 하고 ㅋㅋ
패널 불량이면 반품하려고 ㅋㅋ 오자마자 스탠드 안 꽂고
모니터 테스트랑 외부입력 다 넣어봤습니다.
모니터들의 전형적인 귀퉁이 빛샘이 없진 않지만
테스트할때는 집안에 불 다 끄고 테스트 한거라
실상황에서는 좀 덜 보이네요.
패널은 캘리가 좀 되어나오나 보긴 하네요?..
아쉬운건 워크시트에서는 푸른빛이 많이 도는 느낌인데
저 테스트 화면에서는 푸른색이 암부에서 좀 죽는 다는 생각도 듭니다.
4K UHD 모니터 고민하시는 분들은....
30만원대에서 그나마 접근 가능한, 모델이지 않을까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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