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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프로그래머로써의 삶 및 느낀점
게시물ID : computer_7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큰이홧팅!!
추천 : 1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5/31 09:50:21
저도 프로그램밍 경력으로 보면 적지 않은데요. 8년차
일단 전 회사상황 및 재가 하고싶어서 이거저거 해봤네요.
C/S(델파이, 파워빌더, 비베, C#)도 해보고 WEB도 해보고 서버쪽(shell.. c)도 해보고 지금은 모바일(스맛폰 iOS, Android, WM) 하고 
2티어, 3티어, 알고리즘, WEB, 모바일 App... 등 여러가지 해봤어요.

작년에 정말 말도안되게 개발 했어요 다른 업체는 1명이 1개 개발할때 저는 토탈 28개 했습니다.
그래도 야근은 안했어요. 물론 분석/설계 부터 하면 문서작업은 막 노가다성이 좀 있어서 야근을 해야 하지만.
실 개발부터는 야근을 거의 안했네요. 어느 직업이든. 급하면 야근할거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도 마찬가지에요 무조건 야근하는건 회사 분위기, 팀장 성격, 본인 실력..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요.

편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싶다면 3년 정도 빡시게 근무하고(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같은 초급이라도 생초급 보단 최소 2년이상 경력이 믿음이 가지요)
편하게 일하고 싶으시면 대형업체 운영쪽 프리로 가도 돈 + 시간은 충분히 확보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전제는 자기도 어느정도 능력이 받춰줘야 하구요. 그 다음이 회사분위기, 팀장 성격.. 등 따지지요.

예전에도 같은 리플을 단적이 있는데 현재 프로그램이 노가다 분위기다 해서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어느쪽으로는 저한테 이득이 있습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없으므로 제 몸값도 올라가고 또 오래 할 수 있으니까요.

자신이 하고 싶다고 한다면 자신감을 갖고 시작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제 주변사람들이 할거 없어 프로그램하려고 하면 이 말은 반드시 합니다.
"센스만 있으면 돼~~~" 어려운 말일 수도 있고 쉬운말일 수도 있는데.
본인이 의지만 있고 하고자하면 뒤쳐지진 않습니다. 물론 능력자가 되려면 더 열심히 하면되구오.

암튼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면 힘든것도 좀 줄어듭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글로 표현을 못하겠네염~ 큐큐큐
궁금한거나 다른건 같이 의견 공유해요~

참고로 저도 여러가지 언어를 해봤는데 일단 요즘 주류인 객체지향언어(JAVA, C#, Objective C.. )도 한가지만 하면 언어만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하지는 않아요~~~

아~ 이 글쓰는데 회사에서 또 연락왔네요. RFP기술 요소쪽 추가해 달라고!
썅 난 그냥 개발이 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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