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하는데 일주일이 걸려서 오늘 오후 1시쯤 전화를 걸었더니 기사분이 내방 a/s 중이시라고 3시 이후에 통화가 가능하다더군요.
네.. 전화가 안 왔어요. 솔직히 짜증나서 따질까 했는데 그 분이 무슨 죄겠어요.
따지면 처리가 빨리 되는 곳이 있기는 해요. 모 휴대폰 액세서리 판매하는 곳에서는 환불 받는데 3주나 넘게 걸렸었어요.
네이버 체크아웃은 칼 환불인데, 사이트 자체 고객은 환불 따위 저 멀리 미루더군요. 물품 실수로 올려 놓은 건 이해하겠는데 말이죠.
진짜 어지간해선 그런 행동을 잘 안하는 편인데 따졌더니 다음날에 환불이 되었어요.
근데 그런 경우가 아닌 이상 저도 사람이니 여름에 그렇게 전화하면 기분 나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넘겼어요.
근데 8시 반 정도에 전화가 오셨어요. 늦어서 죄송하다고, 어떻게 처리가 될거라고 안내해 주시던데 후 처리도 재고가 없어 몇 주나 걸리지만 그래도 화를 못내겠더라구요.
금요일인데 8시 반에 남아서 전화를.. 놀면서 넘겼다면 퇴근 시간 지나고 나서 전화가 올리가 없었겠죠..
기사님.. 야근.. 하... 금요일에..
화이팅..
결국 키보드 a/s는 오래 걸리게 생겼다는 뻘글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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