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맥주 페트 작은거와 쥐치포를 사왔드랬죠
일단 다 구워서 통에 담아 남은건 넣어두고 먹을라고 10장을 다 구웠습니다
마요네즈와 고추장은 필수지요!!!
그런데 제가 찍어먹는걸 보던 딸내미(4살)가 하나씩 찍어서 저에게 줍니다
입에서 씹고 있는대로 해맑게 웃으며 계속 줍니다
계속 해맑게 웃으면서 제 입에 넣어줍니다
한번에 두세개도 들어옵니다...
결국 쥐포 10마리를 맥주 페트 작은거 1개로 다 먹었습니다
밤새 목이 메여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당분간 쥐포는 쳐다보기도 싫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