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아르바이트 중인데요,
컵라면이 신라면/김치사발면/새우탕/사리곰탕/짜파게티/튀김우동 있잖아요 보통?
피시방 기본 컵라면이죠.
근데 이게 다 농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왜 삼양라면 같은 건 없는 거지. 팔도라면(왕뚜껑 등) 없는 건 다행이지만.
그리고 포카칩도 상당히 잘 팔리더군요. 피시방 판매가로 1500원이나 하는데.
아, 제주도 이야기를 하자면,
제주도에 제가 아는 것만 해외수입과자 판매점이 2군데 이상 생겼네요.
흐하하하 과자 살 땐 항상 여기서 살 겁니다. 300g짜리 크라운산도 대형크기 같은 뭐시기가 있던데 이걸 아마 1500원인가에 샀을걸요. 2000원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가격이 그램보다 싸다! 맛도 있고!
근데 기부할 돈 모으려고 한푼이라도 아끼는 중이라서 수입과자 사먹을 돈도 아깝네요.
아, 쌀과자 같은 중소기업 과자도 좋다던데 기회되면 그거나 사먹으렵니다.
모르시는 분을 위해 언급하자면 팔도라면(야쿠르트라면)은 전두환 5.16쿠데타 후원행사 기업입니다.
도시락면이나 왕뚜껑면이나 해물왕컵컵라면 등 괜찮았는데 그거 알고부터 단 한 번도 사먹은 적 없습니다.
농심이야 뭐;; 깨끗하지는 않아도 대놓고 맛이 간 팔도보다는 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