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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가입기념 해먹었던 요리들 :P
게시물ID : cook_113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린깜장늑대
추천 : 4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09 10:28:29
안녕하세요. 오유 눈팅한지는 몇 달 됐지만 계속 눈팅만 하다 방금 가입한 여징어입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를 할 예정이지만 현재 있는 사진이라곤 먹는 거 밖에 없는지라 
이때까지 해먹어 온 사진들로 신고식을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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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떠먹는 피자(?) 감자를 갈아서 도우로 하고 떡갈비랑 청양고추 팍팍 넣고
치즈 한 봉지를 탈탈 털어 넣었습니다. 치즈 덕에 고추의 매운 맛이 가려져 김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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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좋아하시는 수제 돈가스. 양파, 사과, 마늘 갈아서 고기 숙성하고
밀가루 계란 빵가루 묻혀 튀기기. 오유에서 보면 수제돈가스가 파는 돈가스 뺨치던데
이상하게 제가 만들면 누더기. 고기가 튀김옷이랑 친구 하기 싫은 듯 만들때마다 따로 놈.
 
CAM012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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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스테이크랑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양념은 간장, 꿀, 마늘, 매실청, 후추, 생강가루
섞어서 프라이펜에 센 불에 조려 만들었습니다. 개량 따위 눈으로 대충 휙휙 해버려서 그때그때
맛이 다르다는 게 함정. 하지만 고기는 항상 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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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만든 오므라이스랑 새싹 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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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이 없어 냄비로 만든 오레오 케잌과 프레이펜으로 만든 애플파이.
모양은 다 태워가지고 어디 누가 줘도 먹지 않을것 처럼 생겼지만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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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 한참 빠졌을 때 만들어 먹던 라볶이입니다. 이때 일주일에 4번은 떡볶이었던 것 같네요.
4인분인듯한데 2명이서 흡입. 니꺼 내꺼 없이 먼저 많이 먹으면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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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론 홈메이드 블루베리 에이드. 블루베리만 들어간게 아니라, 파인애플청에 레몬즙까지 넣어
휘리릭 갈았습니다.두 컵이지만 혼자 다 쳐묵쳐묵.
 
 
 
더 많이 만들어 먹었던 거 같지만, 사진이 없어서 그만 써야겠네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오유님들
모두 몸 건강하게 남은 추석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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