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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우 자취생 점심밥상 보고가새우
게시물ID : cook_142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여
추천 : 11
조회수 : 138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3/07 14:07:45

ccH 는 바야흐로 2015년 3월 7일.

7H강하고 첫 주말을 맞이하여 밥솥을 털러 온 도둑이 있었으니

그 도둑의 이름은 바로 새우장인 거시여ㅓㅓㅓㅓㅓ따.

우선 그 도둑다운 비주얼을 보고가자.


2015-03-07_13_29_00.jpg

힝.. 맛나게생겨쪙 'ㅅ' 
근데 요즘 하는 겜중에 테사다르라는 애 닮아서 먹기불쌍.. 은 개뻥 맛나게먹음

방금택배와서 좀 얼얼음하던 녹였음. 온도는 딱 적당한 듯 싶음.


2015-03-07_13_29_15.jpg


불쌍한 새우 테사다르 ,

난 널 먹을거란다 (-_-メ) 캬캬

2015-03-07_13_30_41.jpg

밥 세팅!!!   어라 왜 사진이 돌아가져 (=ㅂ=a) ?
오유미스테리 맨날사진이돌아감

실은 새우장 처음먹어봐서 간장게장 먹을때랑 똑같이 준비했음.

빠질 수 없는 김! 빠다에꾸운버섯! 흰쌀밥! 참기름(?)들기름(?)뿌뿌림!




2015-03-07_13_29_22.jpg

새우대가리 똑!

몸통이 앞에있지만 대가리에 초점이 맞춰진 것은 의도한 것이었다! 는 개뻥.
손가락에 간장묻어서 빨빨리 찍음 .트루.리얼트루.

2015-03-07_13_29_35.jpg

에잉..또..초점..
첫 요게 포스팅 초점실패.
근데 새우 똥 어딧음? 등짝에있지않나여?
이거먹으면 ㅅㅐ우똥 먹는거?? ?!?!?!?!??!
나 똥먹은 ...???? 거임..?? ㅋㅅㅋ. 괜찮다 이미 수많은 멸치똥으로 단련이되어있다.

2015-03-07_13_29_44.jpg

근데 먹으면서 어리둥절한거는 어쩔수없..저거똥? 이러면서 먹음... ㅠ_ㅠ흑.

 이미 밥은 간장과 참기름에 비벼놓은 상태
탱글탱글한 밥도둑 옷을 야무지게 벗겨놓고 야무지게 먹어야지~ 냠! 하기전에

2015-03-07_13_30_29.jpg

막 녹은 테사다르찡 김이불 덮어주고 쌀밥장판위에 올려주고
진짜 트루 냠.냠.냠.

(=ㅂ=)
(ㅇㅅㅇ)
(' ^ ') !!!!!!!!!!! 우와...맛나....우앙...헿..헿헿

2015-03-07_13_30_59.jpg

쪽 빨린 태사찡 머리의 잔해.
이래서.. 새우장을 먹는구나

2015-03-07_13_31_20.jpg

또 한마리 약 반오십 묵은 음흉한 +ㅃ+ 인여마냥 껍질을 벗겨내어

 탱탱한 자태를 감상  똥을 확인. 그리고 먹음  똥도 먹음.

2015-03-07_13_31_06.jpg

마지막 새우. 고추왕관 씌어주고 냠.


2015-03-07_13_28_47.jpg

또르르...이렇게 밥도둑의 명성에 걸맞게
두그릇을 뚝딱 해치웠다고 한다.

국그릇에 밥을먹어서그른가..이상하게 6인분 밥솥인뎅... 두끼면..끝나.. (ㅡ,.ㅡ)

Cㅏ음에또봐요 ~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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