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록 연휴이지만, 주말근무를 살짝 하고 왔으므로 연휴라 하기 민망한 석가탄신일이네요.
뭐 괜찮아요. 다음주부턴 다시 주말근무 없으니깐.
혼자 자취하면서 해먹을 것도 없고, 배는 고프고, 장은 봐와야하고, 아직 주변은 익숙하지 않고.
장보고나서 뭐 먹을까하다가 일식 이것저것 잡다하게 다 주는 메뉴를 발견하고 오늘은 이거다 하고 냠하러 갔어요.
가격이 비싸진 않으나 역시 가격만큼 메뉴가 뭔가 애매한 질이네요. 그냥 이것저것 먹는 것에 의의를.
빨리 냉동식품 냉장고에 갖다두러 가야죠.
갈게요. 뱌뱌.
저는 광고를 목적으로 글쓰지 않습니다. 광고나 들어와봤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안 하겠지만요.
올렸던 메뉴는 다시 가더라도 한 번만 리스트에 올림을 원칙으로 합니다.
괄호 안에 숫자는 중복되게 간 횟수입니다. 리스트에 없는 게시물은 아이디 검색해서 보세요.
리스트 50개까지 달려봅니다.
제 먹기릴레이는 제가 오유를 끊지 않은 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