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밥을 차려 먹어봅시당
사놓은지 5일된 노르웨이연어를 꺼내어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놓고 올리브유 살짝 둘러 노릇하게 구워줍니당
근데 이부위는 기름이 왜이렇게 많죠...?
기름이 짱많이나와 당황;
언젠가 적어둔 레시피로 두부조림을 만들어봅니당
멸치10g깔고 - 두부300g - 마늘썬것 - 파 - 양파 - 당근 - 버섯
순으로 올리고
고춧가루1-2수저, 간장3수저, 설탕반수저, 물1컵정도 부어 뚜껑덮고 약한불에서 찌듯이 조려줍니당
다른거 준비하다가 살짝 태웠어여ㅎㅎㅎ
쌀과 현미 1:1로 섞어 충분히 불려서 밥도 해놓았어요
어머님이 주신 곡물도 조금 넣었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수수인가? 찰조..?
저번에 만들어둔 콩나물무침 / 나물3가지(비듬나물,취나물,시금치) / 곤약조림을 꺼내고
두부조림과 연어구이도 차려냅니당
맛있게 먹습니당
두부조림은 짜지않고 맛있네여
야채를 더 듬뿍넣고 해도 좋을것 같습니당
연어구이는 소금이 좀 과햇는지 살짝 간간하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습니당 얌냠
반찬이 많다보니 밥이 좀 많았나봐요
배불렁 히힛
잘먹엇습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