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치킨집이라고 썻지만
07~10년사이 저와 친구는 집 근처에 있는 숯불 바베큐 닭집을 자주 갔었지요
가면 일단 소금바베큐 하나와 맥주 500 2잔을 시킵니다
항상 배고픈 상태로 간지라 나오자마자 말없이 10분만에 다먹어요
그리고 바로 양념을 시켜요 시킬대 맥주 다 먹었으면 다시 시키거나 남거나
주문한 사이 닭이 다시 나오기까지 잠시 대화
나오면 대화 따위..그냥 먹음 15분 컷
양념을 먹고나면 그날따라 다른게 있는데 소세지 모음을 먹느냐 마느냐가 결정됩니다
근데 대부분 먹어요 어쩌다 한번 안먹음...
이렇게 먹고나면 처음 가게 들어올때 있던 손님이 아무도 나간 사람이 없어요 ㅋㅋㅋㅋ
우리가 가장 늦게 들어와서 가장 빨리 나감 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둘이 먹을때 한마리에 맥주 2천먹음 딱 알맞아서 이렇게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