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도 보고서를 쓰기위해 카페를 와서 멘탈이 없으므로 음슴체! xx쿠찌 왔는데 매우 귀여운 여대생 둘이 메뉴를 고르고 있었음. 그라니타 메뉴를 유심히 보더니 한명이 나는 녹차! 이러자 다른 한명이 나는 모카! 이랬음.
주문하면서 한명이 조심스레 물음.
저기 따뜻하게 되나요?
????
꼬북이를 닮은 점원이 눈이 땡그래지더니...
네? 음... 잘 모르겠는데...점장님께 여쭤볼께요.
으아... 셋다 귀욤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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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니타 granita
요약
과일, 설탕, 와인 등의 혼합물을 얼려 만든 얼음 과자.
그라니타(granita)는 시칠리아섬에서 전래된 반건조 디저트의 일종으로 프랑스어로는 그라니테(granité)라고 한다. 그라니타는 라임, 레몬, 그레이프후르츠 등의 과일에 설탕과 와인 또는 샴페인을 넣은 혼합물을 얼린 이탈리아식 얼음 과자이다. 일반적으로 얼리는 과정의 과립형의 질감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자주 저어준다. 그라니타는 재료로 쓰는 과일의 당도가 낮아 얼리는 동안 얼음 결정체가 많이 생겨 그 모습이 마치 투명한 석영 결정체가 박혀있는 반짝거리는 화강암(granite)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소르베(sorbet)는 당도가 높고 입자가 고운 반면에 그라니타는 신맛과 톡 쏘는 맛이 강하고 입자가 성기다.
출처 |
귀욤터지는 세명의 이쁜 아가씨들
http://me2.do/xcrWPT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