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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집인가 국밥집인가 헷갈리는 흔치않은 순대국
게시물ID : cook_164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진
추천 : 6
조회수 : 216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0/14 13:35:45
 
집앞에 새로 생긴 순대국밥집에
두번째 방문입니다
예전에 첨 갔을때 고기가 너무많아
순대빼고 고기는 절반만 넣어주세요
했는데 그래도 나에겐 너무 많네요
이집이 다른 순대국집과 뭔가 다른점은----
사진올립니다.
 
 
 
 
 
 
 
 
 
 
20151013_183328.jpg
20151013_183556.jpg

 
 
품명: 사골순대국
가격: 5000원
맛: 아래참조
음식재활용: 없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평가:
백반집보다 반찬이 더 많은게 함정
위부터 1.배추겉절이 2.양배추와 사과버무린 샐러드 3.돈부콩 까만콩 해바라기씨로
만든 콩자반(조림) 4.메추리알장조림 5.오이피클 6.마늘고추장아찌
7.진미채조림(볶음과 조금 다름) 8.깍두기 9.버섯볶음(잡채에 많이 들어가는 목이버섯과
표고버섯 그외 다대기 새우젓 후추 들깨가루
 
겉절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고급한식당느낌) 샐러드는 아마 수제소스를 사용하는것 같은데
시큼하면서 먹을만함. 콩자반은 좀 달다는 느낌. 메추리알은 뻔할것같아 안먹어봄.
오이피클은 피잣집맛나서 순대국이랑 안맞는듯. 마늘장아찌는 그냥 생마늘이
좋을듯.진미채는 무척 부드럽고 맛있으나 역시 달음. 깍두기는 겉절이보다 못함.
버섯볶음은 맛있으나 역시 순대국과는 안어울림
가장 중요한 순대국은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총평은 다시 가기가 망설여질 정도로 좋지 않습니다.
가장큰 이유는 들깨가루에 있었습니다. 들깨가루가 구수한 맛을 내야하는데
아주 안좋은 느낌이 나서 따로 냄새를 맡아보니 역시 상태가 안좋습니다.
특유의 냄새는 없고 꿈꿈하면서 떫은 그런 느낌?
옆에 손님한분이 부대찌개 시켜드시던데 양이 다른곳 2-3인분은 되는것
같습니다. 역시 손은 무지큰 식당인건 분명한듯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부대찌개1인분 시켜서 그 어마어마한 양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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