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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카르보나라 만들어봤어요
게시물ID : cook_168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천적어그로
추천 : 6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11 00:24:51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k4TS
 
 
 
크림소스를 쓰지않은 원본 카르보나라를 만들어보았어요.
 
재료는 달걀 두 개,
파마산 치즈 50g,
스파게티 면 2인분
올리브유
베이컨
후추
 
 
 
 
일단 스파게티 면을 삶아야하는데,
 
삶는 방법은
 
이걸 참조했지여
 
 
 
 
 
 
 
 
 
사본 -IMG_20151210_230606.jpg
 
 
 
일단 스파게티 면이 삶아질 때 까지 소스를 만들었어요.
 
계란 두 개 까넣는데,
 
끈적한 느낌을 더 주고 싶다면 계란 흰자는 한 개 분량만 넣으라네요.
 
하지만 계란 분리하는게 귀찮ㅇ... 음음
 
수분기가 많은 맛을 원해서 그냥 다 넣었어요.
 
 
 
 
사본 -IMG_20151210_230750.jpg
 
 
 
 
원전 레서피에선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서 넣으라고 하는데
 
그거 1kg 5만원 넘음 ㅅㄱ.
 
그냥 그것의 염가형인 파마산 치즈를 씁니다. 먹어본 적도 없어서 구분못함 개이득.
 
그리고 후추를 넣고....
 
 
 
사본 -IMG_20151210_232017.jpg
 
 
휘저어줍니다.
 
파마산 치즈 가루가 엉겨붙지 않게 잘 부서지게 저어줬어요
 
 
사본 -untitled.png
 
 
자 그럼 이제 달군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사본 -untitledd.png
 
 
 
베이컨 투척.
 
이탈리아에선 관찰레라고 돼지 목, 볼 부분 고기를 염장한걸 썰어서 쓰는데
마트에서 본 적도 없는 것이니 그냥 베이컨 ㄱㄱ
 
베이컨을 볶긴 볶는데, 어느정도 되었다 싶으면 불을 끄라고 하네요.
 
기름이 너무 많으면 키친타올로 한번 흡수시켜서 빼주시면 간단
 
나중에 위에서 만든 소스를 부을때 계란이 익어버리면 곤란하기 때문이죠.
 
 
스파게티 면은 건져서 물기를 빼는데, 찬물에 씻지 않았어요.
 
그리고 정석대로 익혔다면 가운데 심이 덜 익은 상태가 된다고 하던데,
 
사실 그냥 원하는대로 다 익혀먹어도 무방. 사실 전 라면도 덜익혀 먹어요. 씹히는 맛이 있으니까요.
알 덴테 상태라고 부르던데, 사실 소면 먹는걸 떠올리면 "그냥 덜 익은거"로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팔거 아니잖아요 어차피 내 입으로 들어갈텐데
 
 
 
 
 
사본 -IMG_20151210_232200.jpg
 
 
 
그리고 김이 한소끔 꺼진 프라이팬에 파스타 투척.
 
 
 
 
사본 -IMG_20151210_232234.jpg
 
 
 
그리고 아까 만든 계란물을 붓고
 
스파게티 면에 코팅을 한다는 느낌으로 비벼줍니다.
 
 
절대로 팬이 뜨거운 상태면 안됩니다. 너무 뜨거우면 카르보나라 만들다가 스크램블 에그를 곁들인 오일 파스타가 되니까요....
 
 
 
사본 -IMG_20151210_232542.jpg
 
 
 
 
그리고 마지막 장식으로 후추를 뿌리고
 
원한다면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서 장식으로 얹어도 된다고 하지만
 
 
그딴건 없고 이미 파마산 치즈 범벅이 되었으니 후추만 뿌립니다.
 
 
잘 보셨나요?
 
그럼
 
 
 
 
 
 
 
 
 
사본 -IMG_20151210_233121.jpg
 
 
설거지좀.

출처 https://youtu.be/6sF_eEuzCEE

레서피는 위 영상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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