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나서 애기가 신랑 닮을라는지 임신 전엔 그냥 그랬던 피자가 자주 땡겨서 자주 먹고 있는데요

 원래 뭘 찾아보는 성격이 아니라서ㅂㄷㅇㅁㅈ어플에서 저희 사는 지역 별점 높은 곳으로 시켜봤는데

울애기가 먹을 복이 많아서 그런지ㅎㅎ(이래저래로 그런 일화가 많았어요ㅋㅋ) 정말 괜찮은 집을 찾았네요

사진에 보시다시피 치즈가 정말 두껍게 듬뿍 들어갔고 갠적으로 소스 많아서 짠 피자 안좋아하는데 여긴

소스가 적당해서 간도 딱 맞고 들어가는 햄도 정말 맛있네요ㅎㅎ 레귤러 한판 혼자 다 먹을수도 있을거 같아여ㅋㅋ

전에 라지 시켰을땐 몇조각 남아서 냉장고 넣어뒀다가 담날 출출할때 별 기대없이 렌지에 데워서 먹었을때도

맛있어가지구ㅎㅎ 원래 리뷰 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이런곳이 번창해야 되지 싶어서(그래야 제가 계속

시켜 먹을 수 있기도 하고여. 엄격 진지 근엄) 어플에
리뷰까지 남겼네여ㅋㅋ 아 배달도 따끈하게 잘해줍니다

다른 리뷰들 보니까 치킨도 맛있다고 하니 담엔 치킨도 시켜봐야겠어요ㅎㅎㅎ 그럼 전 먹던 피자 먹으러 이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