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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혼술 대마왕
게시물ID : cook_182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계악어
추천 : 12
조회수 : 105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6/10 19:59:15
 
 
 
주변사람들만 알던 사실(?)인데
 
혼술 대마왕이에요.
 
요리하는걸 워낙 좋아하는 편이고 음식에 맞춰 술 먹는것도 좋아하고,
 
술도 워낙 좋아하다보니 집에서 먹는게 좀 편하기도 하구요.
 
sns같은걸 잘 안해서 음식들 사진들은 잘 안찍는편인데 그래도 이번주에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 고등학교시절부터 혼자 살았던지라 수천번 요리 했을듯한데 사진들은 별로 없네요. 지금은 다 늙어서 부모님댁에 있구요. ㅎㅎ )
 
 
 
이번주껀 직접 한 요리는 많이 없고
 
(중식이 땡겼던 날 새우튀긴거 정도랑 해삼볶음 정도)
 
대부분 그냥 삶은고기 구운고기 하네요!
 
KakaoTalk_20160607_182602317.jpg
 
 
 
 
 
 
KakaoTalk_20160609_195002092.jpg
 
 
 
 
 
KakaoTalk_20160610_193815907.jpg

 
 
 
이번주 먹은것들이 워낙 손 안가는애들이기도 하고,
 
그냥 고기만 구운것들인데 올리기 좀 부끄럽기도 하고!!!
 
 
 
 
 
저렇게 조금씩 덜어먹는게 제 혼술 스타일이긴 합니다.
 
기혼자가 90프로인 카톡단체방에만 가끔 사진들 올리는데 형들한테 맨날 혼나요.
 
혼자 먹으면서 뭐 저리 덜어먹고 플레이팅? 하고 그러냐고. ㅎㅎ
( 아재들 눈에는 플레이팅으로 보이나봐요. 그냥 덜은건데. ㅠ ㅠ )
 
 
 
제가 워낙 천천히 오래 먹는편이라 고기는 딱 삼십분 정도 천천히 먹을것만 먼저 굽고, 그리고 방에서 냄새날 것들은 조금씩 덜어서 먹습니다.
 
반찬류들도 한접시에 조금씩 덜어서 먹구요. ㅎㅎ
 
( 그래서 술 마시면서 3-4번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취했을경우 조리하거나 불사용은 안하구요. )
 
보통 혼술할때는 2-3시간정도 먹는거 같아요. ㅠ ㅠ
 
 
아무튼 지금 글을 올리는 이유는
 
혼술 하면서, 약간의 음식팁들 조금씩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같이~~
 
( 현재 부모님댁에 있긴 해서 자취나 1/2인가족에 적용되는 이야기들만 써볼께요~ )
 
지금도 마시기 시작한 상태라 횡설수설은 이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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