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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알못이 스테이크를 구워봤읍니다+
게시물ID : cook_186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사쟁이
추천 : 4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8/26 01: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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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부모님이 여행을 가시면서 다큰 자식이 걱정되서 사놓으신 호주산 소괴기.. 사연이 깊죠?
제발 뭐 시켜먹지말고 사놓은거 불에 통째로 그슬려서라도 먹으라면서..
 
어쨌든 부모님께서 그렇게 걱정하시니..요게를 여행하며 얻은 지식으로 구워보았습니다.
 
 
 
 
 
 
 
 
스테키.jpg
 
 
호롤로로오올ㅇ로로ㅗㄹ로로로롤
상 앞에 앉아서 와!!! 정말 잘구워졌따!!!!! 이랫음
근데 계속 사진이 돌아가네요. 여러분들 목운동하십사...
 
 
흠흠 일단
버터+기름달구고 고기를 투척
 
그리고 뒤집지 않았어요 고기를 많이 뒤집으면 뒤집을수록 맛이없어진다는 속설(?)을 믿는지라
딱 한면이랑. 그리고 그 뒷면. 그렇게 태우고? 버터+기름 계속 끼얹고 (이건 냉부해에서 최셰프가 한거본건데..뭔진모름)
 
 
스테키2.jpg
 
 
계속 목운동 죄성합니당...
 
 
양파랑 당근도 그냥 그 기름에 같이 구워버렸어요.
 
그리고 persil? 이라고 써져있는 이름모를 향신료가 부엌에 있길래.. 뭔진모르나 걍 투척.파슬리인가.?.
아무튼.. 초록색하나만 얹어졌다고 음식이 달라지네여. 혼자뿌리고 혼자 감탄햇음
 
 
 
 
 
그리고 이때까진 좋았지...
 
 
 
 
 
 
 
스테키3.jpg
 
 
 
.........너무 안익은건가. 잘라보고 갸우뚱.
 
사실 이때는 안익은건지 레어인지 뭐 잘구워진건지 감도 안잡혔어요. 한입먹어보고 알았져
 
 
 
 
 
스테키4.jpg
 
 
 
이건 거의 날고기인건가.. 싶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좀 허옇게 나오긴햇는데 훨씬X100 빨갰음.
 
이정도가 레어인건지 스테이크를 식당에서 사먹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 취향에서는 많이 벗어나있는 고기였슴당 ㅜㅜ 아마 이렇게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에요. 제입맛에는 아니었어서..
 
 
 
스테키5.jpg
 
 
 
 
 
그래도 클리어~!
양파랑 당근이랑 먹으니깐 그래도 맛있더라구여
고기가 질이 좋은건아니어서 흰비계?들도 좀 있고 질겼지만
 
그래도 나름 처음 구워봤다는 스테이크에 치얼쓰
 
 
아! 보이실진모르겠지만 개다리소반에서먹었습니다 후훗 고상하쥬?
 
 
 
파스타.jpg

 
그리고 그 담주 어무니 생신때
크림스파게티 도전.
이번에도 그 이름모를;; 향신료를 투척했습니다 ㅎㅎㅎ아무렴 어떻습니까 보기좋잖아요 헤헷
 
 
 
 
 
하지만 이것도 장대하게 실패!!
간도 잘 안맞았고 일단 소스가 엄청 묽어서;;;;
 
 
 
 
 
 
 
 
그래도 저 요리 많이 늘었습니다(코쓱
 
 
 
 
 
 
 
 
 
 
 
예전에 오유에 한번 올라왔던 망친요리 올려보자는 글에 올렸던 계란말이인데..
 
 
 
 
ru.jpg

 
후훗.. 놀랍도록 아름답군요
 
안에 치즈도 들어있습니다
 
 
사실 계란말이는 저기에서 크게 발전이 없는.....
 
 
 
 
 
계속 실패를 하고는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뭔가를 만들어서 같이 나눠먹는다는건 즐거운일이네요
 
 
 
앞으로도 계속 해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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