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네요 그리고 주말이 끝나가네요 ㅠ

어제는 외식에 저녁 라면을 먹어서 ㅋㅋㅋ 올릴게 없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새 생명이 피어나고있는 고구마를 이용해서 고구마 과자를 구워 간식을 먹었네요 ㅎㅎ;;

좀; 퍽퍽한 고구마맛!에다가 밤꿀향입니다 ㅋ 밤꿀 향이 너무 진해서 ㅜ 안좋네요;; 꿀만 먹을때는 좋은데 다른 음식에 쓰까먹을떄는 일반 잡화꿀이나 아카시아꿀이 좋은것 같네요...

게다가 점심은 취킨 ㅋㅋㅋㅋ 원래 제가 피자파라서 치킨을 잘 안 먹는데 이번 월급때 치킨을 사준다고 약속해둔 터라 정말 오랜만에 치킨을 먹었네요... 기름지고 부드러워요 ㅎㅎ;;; 맛있어요! 아드님이 먹어주시는걸 보니 기분이 좋네요 ㅋㅋ

오늘의 저녁메뉴입니다. 오늘 점심에 치킨 한마리를 세명이서 나눠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배가 불러서 ㅡㅡ;;;;; ㄷㄷ ㄷ ㄷ

메뉴 한가지를 빼고 만드셨습니다.

백미 - 백미쾌속인줄 알았는데 아니라시네욛 ㄷ ㄷ  맛있었는데 ㅋ

잡채 - 일식 잡채입니다. 한국식이라고 표방하고 만들지만 일본의 맛입니다 ㅋㅋㅋㅋ 달콤해요 ㅋ 특이한건 두반장이 들어간다는거 ㅋㅋㅋ 중식도 아니고 이릅에 걸맞는 요리입니다. 한국식은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마무리라면 일본식은 달콤함이 이어지네요. 그래도 쉽게 먹히는 부드러움.. 어린이입맛? 일본식 맛내기에 익숙해진 저에게는 친숙한 맛입니다 ㅎㅎ

시금치의 두부무침 - 시금치 당근 두부를 설탕간장미림에 졸여 주었습니다. 달고 고소합니다 ㅋㅋㅋㅋ  부드럽게 넘어가는 시금치 상상 되시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