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일본에서 장인 장모님이 왔다 가셨습니다 그리면서 어머니께서 한식을 만들어 주셨는데 ...

사진 찍는걸 까먹었어 ㅜㅜㅜ 제길 ㅜㅜ 다른 메뉴들은 삼겹살이나... 맛집에서 시켜온 갈비탕 같은거라 그냥 괸찮은데

토요일 저녁이 정말 예쁘게 됐는데 아쉽네요 ㅜ  전문 요리사의 솜씨는 이렇다라는걸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ㅜ 아쉽....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의 메뉴입니다

밥 - .... 밥이요. 어머니께서 쌀 사주셨어요 ㅋ

생선구이 : 청어 - 뼈가 ㅜㅜ 역시 청어는 뼈가 너무 많습니다. 알이 많았습니다만. 다행이도 다 익었네요! 그래도 좀더 바삭하게 구웠으면 하는데... ㅋㅋ 더 말은 못하겠군요. 그냥 감사히 먹어야지용 ㅎㅎ

호박의 설래드(샐러드) - 피자집 가면 볼 수 있는 호박 무스에. 일본에서 공수해 온 믹스드 빈 첨가! 단백단백질이 풍부하군요. 달콤하고 콩이 고소하게 씹혀요

된장국 - 언제나의 미소시루... 입니다. 건데기가 많네요 ㅎㅎ;;

요즘 따님이 태어나시고 나서 아드님께서 사랑이 고프신가봐요 ㅜㅜㅜ 싫다고 하는게 너무 많네요 ;;; 밥도 먹이기 힘들고잉 ㅜㅜㅜ